나는 말한다. "네 "
프랑켄슈타인이 나에게 서류를 주며 쓰라고 말한다. 아무튼 써야할 것 같아서 쓰기 시작 한다. 대충 써서 내고 나니 프랑켄슈타인이 말한다.
"그럼 이제 저분에게 이 학교에 대해 안내받도록 하세요."
그러면서 문지기를 나를 안내하고 안내를 따르니 아까 전에 봤던 주황머리와 애들이 보인다. 그러자 문지기가 말한다.
"오늘 전학 온 학생이다. 인사해라." 어따대고 명령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따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인사한다.
"난 우렉 마지노다." 그러고 나니 문지기가 한 자리를 가르켜 앉으라 한다. 나는 일단 앉았다.
그러자 수업이라는 게 시작된다. 수업 아놔 여기도 수업이라는 걸 하는 군 2층 때 맨날 졸았는데.....
수학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나는 극도로 빡친다. 뭐 이렇게 어려워 아 xx 이게 귀족들이 하는 짓이군
아 미치겠다. 나가고 싶었으나 배 속의 극도의 배고픔이 나를 막는다. 그리고 주황머리는 자고있다. 별짓이군
종이 울리고 점심시간이라고 애들은 좋아해한다. 드디어 점심이군
애들을 따라가보니 식당이 보이고 메뉴가 보이다. 그러자 스페셜 메뉴가 보인다.
'짜장면? 뭐지 맛있나?'
왠지 불길하지만 옆에 주황머리도 시키니까 시켜보기로 한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자마자 주황머리가 날 속였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까무잡잡한 음식이 스페셜 메뉴라니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주황머리가 맛있게 먹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나도 주황머리가 하는 것처럼 젓가락으로 휘젓고 먹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환상적이다. 까무잡잡하게 보였던게 달콤함이 느꼈지다니 이건 말도 안돼!!!!!
계속 먹기 시작하다. 면발이 쫄깃쫄깃하다. 씹는 맛이 환상적이다.
단언컨대 짜장면은 가장 위대하고 환상적인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