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언어를 주변 사람이 말하는 걸 듣는 즉시 습득 가능하고 원어민 이상으로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게 가능한 능력. 문법이나 단어 같은것도 완벽하게 구사 가능하고 마야어든 수메르어든 중세 한국어든 외계어든간에 일단 해당 언어로 쓰여진 글을 보거나 말하는 걸 듣기만 하면 능력 발동. 단 문법 구조나 발음이 완벽하게 꼬여 있거나 글의 필체가 벌레 기어가듯 낙서 수준으로 되있으면 불가. 2. 세계의 모든 대학원의 석박사 논문과 커리큘럼에 나와있는 수준까지의 수학(모든 분야)를 습득+대학원 수준까지의 수학 공식이나 문제는 문제를 끝까지 확인한 즉시 그 자리에서 바로 답 계산 및 증명이 가능. 여기에 걸리는 연산 시간은 단 1초. 3.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및 관련 언어체계에 통달. 서브컬쳐에서 흔히들 0이랑 1 쭉 나열되는거 보고 천재 해커들이 순식간에 해킹 마치는 것마냥 주어진 과제라던가 오류 같은걸 보는 순간 해결방식이 쭈욱 나옴. 가상현실 쪽을 구축하거나 인공지능을 구축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완전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내려면 평생의 절반을 써야 함. 그리고 소프트웨어 언어로 구성된 각종 명령어 등을 타이핑하는 건 본인 몫임. 4. 오감이 극도로 발달해서 거의 광역 레이더 수준으로 특정 대상을 포착하는 것이 가능해짐. 또한 오감의 감도를 자기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함. 5. 어떤 물건이든간에 정확한 설계도가 존재하거나 자세히 관찰했을 경우 재료만 충분하다면 도구 필요없이 12시간 내에 똑같이 제작 가능함. 재료는 관찰 끝나면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 보임. 최소한의 가공만 마친 원자재 상태라도 상관없음. 솔직히 써놓고 보니까 1번이 땡기는데 님들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