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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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던지기

Lacey | L:0/A:0 | LV13 | Exp.97%

262/270

| 2-0 | 2017-09-16 16:42:08 | 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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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박꼼 위력 - 불명, 목박꼼 미만 속도 - 불명 목박꼼 위력 - 화성파괴 속도 - 불명 이게 맞음 아무리 초광속이니 뭐니 대입해봐도 초광속이라는 근거는 전혀 없고 행성 던지기라고 해서 꼭 멀리서 끌고와서 던졌다고 볼 이유도 없음 포탈열어서 소환한 다음 던져도 행성 던지기라는 말에 어긋나지도 않고 무엇보다 매커니즘이 제대로 나온것도 아니라 팩트도 없음 묘사상 초광속이었으면 일단 위력이 저렇게 나올수가 없고 정황묘사로 봐도 딱히 멀리서부터 끌고왔다는 대사나 언급도 없었음 어느쪽도 가능성은 있지만 논겟 브게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스펙은 확실한 팩트가 있는게 아니라면 까이는게 맞다고 봄 4줄 요약 하자면 1. 화박꼼 2. 목박꼼 3. 초광속 4.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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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2017-09-16 16:44:19

하다못해 이동하는 묘사라도 넣어줬으면 되었을 것 같은데, 그러지를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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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2017-09-16 16:47:27

태클은 아닙니다만
목성 던진것은 킹대위의 중력을 카피해서 쓴 기술 입니다.
애당초 신들 중에서 포탈 여는 능력있는 놈은 그 빨갱이 오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행성던지기가 킹이 사용했을때 중력을 이용해서 멀리있던 행성?(돌무더기 같지만...) 을 끌고온것 이라면 원래있던 위치에서 끌고 왔다는것이 포탈을 열었다는 것이 더 신빈성 있어 보입니다만

물론 저도 초광속인지 아닌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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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y 2017-09-16 16:49:38

@에메랄드

우주는 기본적으로 4차원 시공간을 우리들이 여행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과거라는 공간에서 미래라는 공간으로 나아간다. 여기서 에너지나 질량은 바로 그 여행 경로를 조종한다. 질량은 공간을 왜곡시키고, 우리는 이 구부러진 공간을 따라 움직이므로 등속이 아닌 가속도 운동을 한다. 결국 중력이란 가속도 운동의 결과 발생되는 겉보기 힘에 불과하다. 우리는 지구가 왜곡한(?) 공간 안에서 그 구부러진 공간 때문에 지구에 붙들린 채 살아간다.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을 가로질러 휙 끌어당기는 그런 힘은 없다. 오직 공간의 왜곡에 의해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 질량은 공간을 구부려서 중력장(gravitational field)을 만들고, 그 중력장에 의해서 질량을 가진 물체들은 서로 이끌리는 것처럼 행동한다. 중력의 정체는, 시공간의 구부러짐이며, 그렇게 시공간이 구부러지는 이유는 질량 그 자체가 그 주변의 공간을 구부러뜨리기 때문이다.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시공간은 질량을 가진 물체 주변에서 ‘구부러진다.’

일단 나도 물리 전공은 아니라 확실하게 답변은 못하겠는데
중력장에선 공간이 휘고 그걸 응용해서 공간이동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라는걸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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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2017-09-16 17:18:03

@Lacey

그렇군요ㄷㄷ

저는 과알못이라 반론을 제시하긴 힘드니 일단 님의 주장은
목성이라는 질량을 가진 물체가 우주라는 4차원 시공간을 가로질러 갈때 발생하는 중력장의 영향으로 웜홀? 을 통해서 목성이 지구코앞까지 정확히 공간이동을 했다는 말이 되겠군요

과학에 관해선 잘은 모르겠지만 님의 주장에 일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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