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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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 신경써준 루치의 패배

상디누나 | L:0/A:0 | LV29 | Exp.85%

505/590

| 6-2 | 2024-05-17 20:09:49 | 1618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한시가 급한 조로가 염왕모드로 빨리 승부내려했지만

만만치않아서 장시간 전투가 됨

조로랑 싸우면서 동시에 밀짚모자 일당들의 대화를

모두 도청,정리해두고 있었음

조로가 검을 놓치게 하여 우세한 상황을 만듦

동시에 조로는 상디에게 자극받고 분노모드

기술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쓰러지지않고 계속 싸우려함

난입한 징베에 의해 조로 판정승

이정도면 2인자급 맞는듯

전투 이외의 목적이나 관심, 타인의 개입이 없는 순수 일대일이었다면 전투가 더 길었을듯

애초에 불켜진 킹도 무시못하는 염왕모드 조로랑

초근접전 호각이었다는것부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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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조로무패 2024-05-17 20:20:28

애초에 2인자급이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임 사황 2인자들 사이에서 격차가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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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누나 2024-05-17 20:23:56

@조로무패

마카킹조 까지는 싸우면 다 호각이고 승부가 쉽게 안난다고 봄
격차가 큰건 선장이랑 비견된다는 벤베크맨 정도만 그렇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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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무패 2024-05-17 20:29:28

@상디누나

마르코랑 킹카는 급 다를 듯. 원피스 보면 볼수록 느끼는거임. 마르코는 흰수염 죽고 바로 티치한테 사황자리 물려준게 아니라 뒷처리 전쟁으로 맞다이 깠고 실제로 오로성도 마르코 사황 후보군에 올려 놓은 후 그 둘 중 이기는 놈한테 사황 준다 마인드였음. 근데 킹카는 이미 사최간급이었던 당시 루피랑 조로한테 져서 사황이랑 비빌 레벨 자체가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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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누나 2024-05-17 20:35:46

@조로무패

흰수염 오른팔이었던 만큼 마르코도 다른 사황 간부들보다 위상이 높을수밖에 없음.
막상 마르코 피셜로 티치에겐 상대도 안됐다고 했고 사황인 빅맘이랑 싸우자마자 금방 붙잡혀서 위기상황 맞이함..
킹,카타쿠리랑 급이 다른 위상을 가진건 맞지만 전투력은 별개라서 난 급이 다를 정도의 차이는 없지않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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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갱벳지 2024-05-17 20:44:06

@조로무패

오황이라는 타이틀도 루피가 카타쿠리한테 더블 케이오로 간신히 이겼다고 얻은 칭호임
그렇다고 루피가 사최간 1석과 갭이 큰 급이었냐? 그건 아니잖음

마르코가 말하길 지진능력까지 얻은 티치에겐 더이상 적수가 되지 못했다라고 표현함
그 말인 즉슨 차기 사황급이었던 티치와 사최간급인 마르코 본인과는 갭이 크다는 말임

물론 마르코가 죠즈와 함께 대장과 비벼지는 그림도 그려지고 킹과 퀸을 동시에 막는등 활약을 해냈지만, 어디까지나 탱커로써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활약이었다고 봄

마르코가 사최간급 한명을 명확하게 압도하는 그림이 그려진게 아니라면 사최간 1석이랑 동급으로 보는게 현명할듯
아무리 양보해도 현 조로와 동급인 탈최간급 하위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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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무패 2024-05-17 23:34:01

@카포네갱벳지

오황 그건 그냥 기레기 모르건즈의 주장일 뿐이고 바로 카이도한테 초컷 당했으니 별 의미없는 칭호지.
내가 주목하는건 오로성이 마르코를 정결 직후에 차기 사황 후보로 놓았다는거임. 티치한테 지는건 맞을지라도
전 세계를 내려다보는 오로성 입장에서 마르코 정도면 사황 자리에 앉을만한 인물이란 판단을 한거지. 이게 차이임.

사황이랑 2인자 차이야 분명히 나지. 다만 마르코는 킹카와 달리 차기 사황 후보로 언급이 됐었고,
반면에 킹카는 당시 사최간급인 루피랑 조로한테 졌지. 사황 후보로 언급될 건덕지 자체가 없는거고.
그러니 나는 다른 레벨로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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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갱벳지 2024-05-18 00:55:57

@조로무패

그거야 흰수염 해적단이라는 세력이 흰수염이 없어도 사황 다음으로 강한 해적단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킹이나 카타쿠리가 언급이 안된건 당연하지
해적단의 선장이 건재한데 언급될 이유가 없음
흰수염이 끝까지 살아있었으면 마르코는 뒤질때까지 사황으로 언급될일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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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가 2024-05-18 01:14:20

@상디누나

벤불싸가 샹크스와 비견된다는 건 전투력이 아니라 존재감이고 등신아 ㅉㅉ
이런 모자란 똥통이니까 조=상 이라는 문지방에 당나귀 좆털 찡기는 소리를 진심으로 할 수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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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누나 2024-05-18 01:35:31

@겐가

존재감 맞는데 키자루가 개길 생각도 못하는거보니까 무력도 엄청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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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무패 2024-05-18 08:17:30

@카포네갱벳지

카이도와 빅맘이 건재하다? 용암에 빠진 후로 생사 불명이고 일주일 후 푸딩 말 들어보면 샬롯가 구성원들도 빅맘이 살아있는지 알지를 못하고 죽었다 생각하는데 오히려 건재하지 않은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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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가 2024-05-18 13:23:17

@상디누나

응 현실은 '아뿔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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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갱벳지 2024-05-18 13:41:07

@조로무패

그건 사황을 이긴 루피와 크로스길드가 있는 현시점이지
마르코가 제의를 받은건 강해진 밀해도 없었고 크로스길드도 없었던 시절임
내가 말하는건 마르코가 사황후보에 올랐을때 카이도랑 빅맘이 건재했다고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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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무패 2024-05-18 22:13:51

@카포네갱벳지

그니까 내가 애초에 말한 언급되어야 한다는건 흰수염마냥 카이도 빅맘이 당했는데 차기 사황으로 언급이 안된다는거임. 그러니 그 시점에선 건재하지 않다는거고. 그리고 언급 안된 이유는 당연한게 카타쿠리는 류오도 니카도 없는 루피한테 졌고 킹은 조로한테 졌으니까 그런거고.

마르코도 킹카급이었으면 애초에 정결 이후 사황후보로 언급될 수가 없었단거지. 그냥 바로 마르코 패스하고 검수해적단에 밀해랑 크로스길드마냥 사황 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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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갱벳지 2024-05-18 22:57:59

@조로무패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마르코가 사황후보로 올랐던 이유는 강해진 밀해도 없고 크로스 길드가 없던 시절이니 가능했을거라는 말임.

다시 말해 카이도나 빅맘이 없는 해적단들이 정결시절 발생했다면 충분히 마르코 잔당들과 함께 사황후보로 올랐을거라 추측하는 것.

반대로 흰수염이 2년후 현시점에서 죽었다고한들 마르코잔당은 사황후보로 오르기 힘들었다고 보는것.

게다가 사황이라는 자리는 선장만 강하다고해서 등극할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세력도 그만큼 커야 이뤄낼수 있는 자리임.

마르코잔당은 마르코가 월등히 강해서 사황후보로 올랐던게 아닌 강인한 번대장들과 산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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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무패 2024-05-18 23:15:24

@카포네갱벳지

존중은 하는데 그런 관점은 결국 마=킹 마=카라는 가정을 하고 생각하면 발생하는거라고 봄.

나는 마?킹 마?카라고 가정하고 봤을 때 정결 직후 마르코의 사황 후보 평가 , 2년 후 루피와 조로한테 진 마킹과 그 후 사황 후보에 평가될 수 없는 위치를 생각해서 말한 관점인거고.

강해진 밀해와 크로스길드가 없어도 상관이 없는게 이미 티치라는 열매 둘 먹은 존재가 있었지. 열매 두 개 먹고 센고쿠가 나섰음에도 샹크스 뜨기 전까지 난동을 피우려했던 티치인데 그 티치에 마르코가 직접 붙어보기 전까지 오로성이 마르코를 바로 패스하고 티치한테 사황을 주지 않았다는게 중요하다 보는거임 나는.

키자루로 간접 비교도 어느정도 가능은 한데 킹 이기고 온 조로가 니카한테 발린 루치를 맡고 니카루피가 키자루를 맡았지. 반면 정결에서는 굳이 흰수염이 나서지 않고 마르코가 키자루를 맡았지. 잠깐이지만 1대1에서 밀린게 전혀 없었고. 뭐 정결 밸런스는 논외라 보는 관점도 있는데 난 그거에 동의하지 않고 정결도 전투력 판단에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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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갱벳지 2024-05-18 23:28:28

@조로무패

우선 존중해준다니 감사. 요즘 보기 드문 원게인이신듯.

나는 마=킹=카 동급이라고 봄. 정확함.
그런데 정부가 매긴 위험도, 즉 현상금을 볼 때 얘네는 사황후보라는 기준을 달리할 이유가 없다고 봄.
실제 마르코가 20억대가 넘는 거물은 아니니깐.

그리고 실제로 티치가 정결에서 활약한건, 루피 덕에 임펠다운 습격 쉽게 성공한거랑 딸피 흰수염 다같이 막타치기랑 마린포드 건물 많이 부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봄.
얘가 뭐 거프랑 호각치기를 했나 대장이랑 호각치기를 했나 특별한 무언가를 한게 없음.

이 때 당시 정부가 보기에도 10억대의 현상금을 부여할만한 악행만 저질렀다고 나는 생각함.
그런데 결정적으로 마르코잔당과 사황후보로 놓였다가 이겨먹었으니 티치가 세구나 판단하고 20억대의 현상금을 부여했다고 봄.

그리고 정결 파밸은 나도 적용시키는게 맞다고 보는편에 가까움. 그런데 어디까지나 마르코나 죠즈는 능력만 봐도 탱커 특화임.
비비는건 잘했지만 죠즈가 쿠잔을 기습한걸 제외하면 큰 딜을 먹인바가 없음.
킹이나 카타쿠리가 대장을 상대했어도 탱커인 마르코만큼 비비진 못하겠지만 마르코 이상의 딜을 대장에게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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