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인류가 타락?비슷하게 해서 칼리랑 거래해서 승리하고(무언마법으로 인간성 잃어버린것처럼 단체로 혐성되서..)

브라흐마가 손절한줄 알았는데

 

이번편 보니까 쿠게에서도 여러 게이들이 추측글올린것처럼 태초인류는 정당하게 승리한게 아닌가 싶음.

그런데 칼리가 간다르바조차 불쌍히 여긴 메나카를 속여 거래한것처럼

 

승리자들의 특권을 내던지고 패배자들의 우주에 몸을 내던졌다는 말이 이상함.

 

태초인류의 선의를 이용해 우주에 대한 어떤이야기?를 해서 태초인류가 어떤영혼들이나 다음우주의존재들이나 여튼 뭔가를 불쌍히 여기게 만들고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선의로 승리자의 특권마저 내던지고 이번우주로 그대로 넘어옴.

 

하지만 칼리와의 거래가 그렇듯 불공정한 거래였음.

 

메나카와 칼리와의 거래는 단순하게 두사람만의 거래였지만 그것으로 이번우주의 최고의 미래를 강탈당한것처럼, 

태초인류와 칼리와의 거래도 선의가 목적이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뭔가 아주 중요한것 미래라던가, 다른것이라던가 여튼 그런걸 강탈당했을거 같음.

 

브라흐마가 가장 완벽한 피조물을 결국 자기손으로 버리게 된 심정이 어떨지 어쩌구 한거 보면,

 

나는 이제까지 칼리와 손을잡은 것들을 다음우주에서 용서하지 않는다는 게

 브라흐마가 우주멸망을 추구하는 칼리와 손잡은 이기적인 생명체들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원칙 정도로 생각해는데..

 

보니까 그게아니라 원칙에 플러스해서...

선의를 목적으로 했음에도 메나카가 당해서 최선의 미래가 아작난것처럼 칼리와의 거래한 다음우주로 넘어간 피조물들 자체가 거래로 인해 다음우주에조차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식의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 싶음. 칼리의 거래자들이 다 안좋은 결말을 맞이한것처럼

 

이번우주는 시바가 오류를 완전히 집어삼키지 못해 타크사카나 이름회수당한 가루다족2인자같은 파멸속성나스티카들한테 시바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흘러들어감.

 

게다가 칼리에게 초사기 아이템인 타라카족도 생김.

 

타라카족이 구인류와 관련있다는 추측이 많았는데, 내가 주목한건 칼리블룸에서 등장했던 거대아그니가 매우 특이함..

 

거대아그니는 영혼도 없는 생명체조차 아닌 단순히 태초인류의 실험 결과물이었는데(아그니와 킨나라 힘 융합장치) 그게 어떻게 타라카족으로 등장가능했나 생각하면 좀 이상하지 않음?

 

칼리가 구인류와의 거래를 통해 얻은게 뭔지 내 머리론 더이상 잘 모르겠지만 유타를 이 우주소멸이후에도 살아남아 모든걸집어삼킨다는 존재로 만듣것도 그렇고 창조속성도 없으면서 타라카족을 얻은것처럼 유타를 만들수 있던것도 연관있는거 아닌가 하기도 하고..

 

 

그리고 금발녀는 마루나가 1도 관심없는것에 비해 이상할정도로 비중이 높아서 의아했는데 

브릴이었다니..  

 

브릴아그니 오늘부터 싫어하기로 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