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강한가에 대한 비교가 아닌....
동양권에선 당연히 드볼이라 생각하지만....
세계적으로 비교하면 어느게 더 인기가 더 많을까요?
물론 단행본 기준.(단행본 외 영화 등 제외)으로 보았을 때 말이죠.ㅎㅎ
동양권에선 당연히 드볼이라 생각하지만....
세계적으로 비교하면 어느게 더 인기가 더 많을까요?
물론 단행본 기준.(단행본 외 영화 등 제외)으로 보았을 때 말이죠.ㅎㅎ
드래곤볼, 마블 |
만화사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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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의 황금기와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한게 80~90년도로 일치하고 한쪽의 작품에 캐릭터들이 다 모여있고 권수도 그리 많지 않은 반면에, 이 쪽은 한 캐릭터도 너무 많고 오래되었고 (미국에서조차도 30~50년대에 나온 대부분들은 판매중지되거나 구하기 어려워요. 1930년대 후반에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액션코믹스가 괜히 지금 천문학적인 가격에 팔리는 게...) 각자 이리 엮이고 저리 엮이는게 워낙 많아서 80~90년대에 정발을 시작하기엔 너무 광대했죠.
2009년부터 정발이 되긴 했지만 이것도 이벤트나 평행우주의 단편 에피들이 대부분이지, 각자 캐릭터들을 오프라인으로 정확히 알기엔 너무 늦어버린거죠. 총 100편의 드라마를 80편 정도에서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과 마찬가지니까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 과거 원서도 빠짐없이 볼 수 있는 E북이 발달해있지만...반면 서양이야... 슈퍼맨의 죽음 같은 경우에는 1주에 30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등 대단하구요.
우리나라나 일본 쪽 잡지체계에 싣기엔 좀 다른게... 예를 든다면 이쪽은 슈퍼맨 어떤 이슈에서 사건이 시작되었고 진행중이다. 그런데 그게 월드 파이니스트나 이벤트 같은 전혀 다른 이슈에서 이어지고 끝나버린다. 슈퍼맨의 바로 그 다음 이슈를 보면 그 사건은 진작에 완결나버렸고 전혀 관계없는 줄거리가 시작되거나 월드 파이니스트를 읽지않으면 스토리가 무슨 구성인지 이해가 안간다. 이런 식이 무쟈게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