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검. 이거 나온 시점에서 작품이 병신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어떤 원리로 묘사되건 기본은 생각만으로도 사람을 죽이는 즉사치트.

 

축지법. 원리부터 공간조작계 워프인데 이게 고대 -짱-에서 나온 발상이라는게 놀랍다. 하긴 생각해보면 그때는 -짱-이 아니라 진짜 대국이긴 했지.

 

이화접목이니 사량발천근이니 하는것도 무협지 스케일이 작아서 개인vs개인으로만 써서 그렇지 이걸 진짜 제대로 체화한 캐릭터가 쓴다면 작품간 vs에서도 위험할 것 같고.

 

점혈 계열은 경락이 존재하는 작품에서만 허용될테니 넘기고.

 

고수에 나오는 파천신공중에 묵륜공도 묘사보면 거의 블랙홀이고.

 

무림서부에서 나오는 검강은 진짜 소멸기에 가깝고.

 

근데 무협지 특이 기본적으로 무술이라는 형태로 초능력 쓰는거다보니까 다른 작품에서 순수하게 그 초능력을 심즉동 영역에서 쓰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미묘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