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은 정상전쟁 당시 터무니 없이 약해져있었다.
노화, 지병등의 악화 등으로 인해 → 심장발작과 스쿼드칼빵등 추가 너프를 먹었다.
#: 지병 의 악화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전쟁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면서도 에이스레기를 쳐바르던 정정했던 그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된다..?
#: 범인은 바로...
불과 전쟁 수일 전, 한 남자가 흰수염의 배에 탑선한다.
그는 사황 썅크스.
샹크스는 라이벌 중 하나인 흰수염을 제거하기 위해 독을 탄 술을 들고 탑선한다.
완전범죄를 위해 흰수염의 젊은 부하들은 물러나게 한 후에 좋은 술이라며 추억팔이를 하면서 권한다.
평소 애주가였던 흰수염은 아무런 의심없이 이를 들이켰고 샹크스는 이때를 노렸다는 듯이 흰수염에게 칼부림을 한다.
하지만 이자가 누구인가?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 불리던 흰수염이였다.
독을 품고도 날뛰는 그의 기세에 눌려버린 샹크스는 비열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그 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퍼졌기 때문에 전쟁 당시 약해진 모습만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비열한 샹크스는 죽어가는 흰수염의 뒤통수를 치려고 전쟁 후반에 난입했으나 이미 그는 사망했었고, 뻔뻔하게도 장례식을 치러주며 이미지클린까지 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
#: 기타
연재 씹초반에 후샤마을 물고기한테 상대가 안되자 팔에 이 독을 발라서 팔을 뜯어먹게 한 후 약하게 만들어, 후에 좇루피가 이를 원펀치로 쓰러뜨릴수 있었다고 한다.
역시 샹간나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