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sf물도 아니고 (sf물은 판타지물과 달리 어느정도 과학대입은 해야한다 생각함 ex = 스타크래프트 , 나이트런 , 스타워즈)

 

사이타마 보통펀치 vs 운석 위력으로 싸울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설연카 , 앤타 고인물 시절에는 과학대입일절 안하고

 

운석은 도시 1개 소멸 + 도시 수개 괴멸급이다

 

사이타마 보통펀치는 운석을 빠갯다

 

보통펀치는 저 정도 수준이다 

 

라고 도출함

 

사실 이게 작가 의도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함

 

작가가 무슨 물리학자도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운석의 위력을 정함' > '펀치로 운석을 부숨' > '이 펀치가 이 운석을 부쉈으니 이 펀치는 운석의 위력과 대등한 수준이다'

 

이게 딱봐도 작가가 의도한 연출이지

 

무슨 독자늬들끼리 현실대입해서 당일 공기마찰 영향과 운석이 일직선으로 떨어지는지 살짝 궤도를 틀어 떨어지는지

 

재질은 돌인지 콘드라이튼지 철인지 어느정도의 속도로 떨어지는지 일일히 계산해서 위력 구해라~

 

염병 나사회원도 못구함

 

운석의 재질 속도 질량으로 운석의 운동에너지를 구하고

 

사이타마 주먹면적 / 운석면적의 차이만큼 제로지점에 가해지는 어드밴티지도 구하고

 

사이타마가 어느정도의 속도로 점프해서 펀치를 싸갈겼는지도 구하고

 

만화에 이따구로 과학대입할거면 그냥 인간질량으로 지반부수면 속도 마하 수백으로 인정해줘야됨

 

대부분의 만화가 질량보존의 법칙부터 깔쌈하게 씹어먹는단점에서 웃길노릇

 

이딴 논리면 사이타마 아광속 도약 (마하 수십만) x 진심펀치 (페타톤 ~ 엑사톤) 이것도 인정안될이유없음

 

위성따위는 졷박살내고 행성에 구멍도뚫음 (수정 , 브게식 고전역학계산 때리면 행성도 졷박살냄)

 

애초 운석이 기폭됬단 점에서 또 과학대입하기 애매해지는데

 

운동에너지 vs 운동에너지끼리의 충돌로는 운석이 기폭될수가 없음

 

운석이 기폭됬단건 운석 본체의 운동에너지가 완전 정지했단건데

 

운동에너지끼리 충돌하면 둘의 차이가 얼만큼 나던간에 한쪽 운동에너지가 정지될 순 없음

 

 

 

 

 

+ 의견추가

 

밑에 글 보면 또 달킥관련해서 전나 싸웠던데

 

달킥 그거 과학대입해서 위력 절대 도출불가능하니 과학대입 ㄴ

 

그냥 일점에 집중되는 딜은 파밸쳐서 운석 이상급이라 보고

 

우주밖으로 수초만에 보내는게 가장 큰 메리트임 대부분 지구권 캐릭은 리타이어니

 

 

 

 

그냥 만화에 과학대입하기보단

 

sf물이 아닌이상 간단하게 일면적으로 작가의도를 파악해서 밸런스 도출해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소견 듣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