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日대마도 핵폐기물 처분장 추진안 시의회 통과…시장 의견 관건
크림동 | L:78/A:405 | LV117 | Exp.24%
568/2,350
| 0-3 | 2023-09-13 20:35:32 | 137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링크 https://v.daum.net/v/20230913134007934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 떨어져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對馬島·쓰시마섬) 시의회가 일본 정부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 절차에 참여하기 위한 청원안을 통과시켰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처분장 선정 절차인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청원안이 전날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쓰시마시의 최종 결정권자인 히타카쓰 나오키 시장이 이 청원안을 수용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히타카쓰 시장은 시의회 표결 후 청원안 수용 여부를 정례 시의회 기간인 27일까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처분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기자회견 때에는 "의회와 내 판단이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말했다.

 

쓰시마 시의회는 2007년에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논의했지만 당시는 유치 반대를 결의했다.

 

그러나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등 상황이 바뀌면서 다시 유치론이 고개를 들었고 이번에 청원안이 시의회를 통과하기에 이르렀다.

 

유치론자들은 일단 문헌조사에 응하면 일본 정부로부터 최대 20억엔(약 183억원)의 교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부를 상대로 다른 지역 민원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은 지도와 자료 등을 살피는 문헌조사, 굴착한 암반을 분석하는 개요조사, 지하 시설을 설치해 적합성을 판단하는 정밀조사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이 가운데 문헌조사는 2년 정도 소요된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발전환경정비기구(NUMO)는 복수의 후보지 중 적합한 곳을 고르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아왔지만 현재까지 홋카이도의 가모에나이마을과 슷쓰쵸만 2020년 문헌조사를 수용했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일본인은 정직하다"

 

개추
|
추천
0
반대 3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北斗의拳 2023-09-13 21:15:12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겠는데
일단 저건 지하 300m에 묻어버리는거임.
방류하는게 아니라.
시장이랑 시의회 의견이랑 길항하는건
남보고 정직이니 뭐니 할 것 없이
180석 더불어 찢은당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거고,
그리고 저런 기피시설들을 받을지 말지는
무조건 지자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중앙정부와는 관계도 없음. ㅇㅋ?
WONDER [L:33/A:602] 2023-09-14 10:15:33
@北斗의拳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왜 모름??
싱하이밍♡리자이밍 커플 지지하고 노재팬 하자는 말이잖음ㅋㅋ
北斗의拳 2023-09-14 22:02:20
@WONDER
ㅋㅋㅋㅋㅋㅋㅋ 밍밍커플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잡담] 러시아군 전사자 23만 명 육박 추정...러-우크라이나 연료·물류 시설 잇따라 대형 화재
인간맨 | 2023-09-20 [ 48 / 0-0 ]
[잡담] 5주년 된 9.19 남북군사합의 존폐 기로...한국 "북한 또 위반 시 효력 정지 등 검토" [2]
인간맨 | 2023-09-20 [ 110 / 0-0 ]
[잡담] 법원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피해자 명예 심각 훼손"(종합2보)
인간맨 | 2023-09-20 [ 83 / 2-0 ]
[경제] 美 애질리티 로보틱스,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공장
이치노세아스나 | 2023-09-20 [ 47 / 0-0 ]
[잡담] 불체포특권 포기한다던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호소 [2]
크림동 | 2023-09-20 [ 116 / 0-0 ]
[잡담] 이재명 체포동의안·한덕수 해임건의안 내일 표결...긴장 고조
크림동 | 2023-09-20 [ 55 / 0-0 ]
[잡담] "이완용 친일 어쩔 수 없었다"는 신원식, 논란 커지자 "옹호한 것 아냐"
크림동 | 2023-09-20 [ 55 / 0-0 ]
[잡담] '윤석열차' 논란 만화영상진흥원 국고 보조금 대폭 삭감
크림동 | 2023-09-20 [ 55 / 0-0 ]
[잡담] [단독] 김행 “강간 당해 아이 낳아도 사회적 관용 있어야”
크림동 | 2023-09-20 [ 63 / 0-0 ]
[잡담] ‘이재명 구하기’ 나선 개딸들… ‘연차내기 운동’에 문자폭탄
크림동 | 2023-09-20 [ 55 / 0-0 ]
[잡담] 세금 77조 깎아준 윤 정부, 국세감면율 법정한도 2년 연속 어겨
크림동 | 2023-09-20 [ 54 / 0-0 ]
[잡담] 민주당 김포시의원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암시했다 [4]
인간맨 | 2023-09-20 [ 117 / 0-0 ]
[잡담] 윤미향 2심 징역형 집유…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유용 등 유죄(종합2보) [4]
인간맨 | 2023-09-20 [ 95 / 0-0 ]
[잡담] 한국일보 1면 [4]
후부키 | 2023-09-20 [ 470 / 5-0 ]
[잡담] 정치인 먹방 레전드 [3]
北斗의拳 | 2023-09-20 [ 233 / 0-0 ]
[잡담] 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국토부 등 사측과 대화 시작"(종합)
인간맨 | 2023-09-19 [ 81 / 0-0 ]
[잡담]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5%·내년 2.1% 전망 유지
인간맨 | 2023-09-19 [ 66 / 0-0 ]
[잡담] 수능·모의고사 출제한 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종합)
인간맨 | 2023-09-19 [ 53 / 0-0 ]
[잡담] 檢 "이재명,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종합)
인간맨 | 2023-09-19 [ 65 / 0-0 ]
[잡담] 한국 민간단체, 중국 대사관 집회...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 촉구
인간맨 | 2023-09-19 [ 50 / 0-0 ]
      
<<
<
126
127
128
129
13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