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카운터칠 방법 없는건가?
근데 사가라가 누구 패인지가 감이 안잡힘.
일단 게임 참여자는 비슈누/칼리 두명 기본에 브라흐마가 비슈누 지원하는 방식 같음.
글고 참여자라 착각하는 패는 사가라/찬드라 등등이고. 아그니는 지가 패라고 생각할 것 같고.
일단 사가라는 비슈누 패라고 생각함. 비슈누 목적이 우주 유지인거 생각하면 아난타 부활을 온전하게 진행시킬거 아니면 완전히 폐기시키는게 목표인 것 같음. 칼리도 쓰지 못하도록.
근데 사가라가 칼리 데이터 끼얹으면서 정보 자체는 완벽해졌는데 칼리 의도데로 움직이게 됨. 즉 그릇(찬드라)를 얻어서 아난타를 소환하는데, 이게 타라카족 끼얹은거라 칼리가 조종가능하게 됨.
즉 원래 비슈누 패였다가 밑장빼서 칼리패로 바뀐게 사가라 같음.
추가로 정리해보면
비슈누 패 = 타크사카, 카사크, 란, 아샤?, 아그니, 사가라, 간다르바
칼리 패 = 유타, 리즈, 신쿠베라, 타라카(메나카)
내 패를 상대방 패에 몰래 넣어둔 것 =
빼돌린 패 = 유타(칼리->비슈누->칼리?), 사가라(비슈누->칼리), 메나타라카(비슈누->칼리)
쟁탈전 벌이는 패 = 아난타, 마루나(5단계 성장 놓고 필멸의 눈으로 수작부리다가 정상성장함)
참여자라고 생각하는 패 = 사가라, 찬드라
다만 나스티카들하고는 달리 아스티카들은 통찰 등의 효과 때문에 대충 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자신이 참여자인지 패인지는 좀 파악 가능한 것 같음. 다만 찬드라는 패라고는 대충 짐작할지라도 지 힘으로 판에 참여하려고 하는 것 같고.
근데 이들 중에 유일하게 지 의지 스스로 판에서 뛰쳐나가는 패가 리즈가 될 것 같음. 칼리 의지 거역하고 판을 깨버릴 것 같음. 근데 나오는거 보면 리즈는 칼리/비슈누 양쪽의 손바닥 안에서 노는 느낌이라...
글고 마루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슈누가 개입한 것 같음. 유타가 현실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줬는데, 이 과정에서 마루나가 수천년 이상이 소요되는 정상성장을 해버린거 보면, 비슈누가 개입해서 마루나를 자기 패로 가져온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