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hㄲl는 부적합한 표현이라고 쓰던 글 다 날리고 다시 쓴다 ㅆl팔 욕나오게 만드네
2년 후... 정결 때 보다 더욱 늙어버린 거프와 원수가 된 사카즈키의 대결 이야기.
아카이누 : 틀딱새기 너 예전부터 맘에 안들었다... 우어업!!!!
거프 : 애송이녀석... 내가 네놈 공격 하나 못막아낼 것 같... 우헉!!(늙어서 뜬금포 심근경색)
거프는 가슴을 움켜쥐며 무장색 경화할 틈도 없이 겨우 팔을 들어서 방어해냄
안그래도 늙어서 서러운데 팔 하나를 못쓰게 되는 디버프 까지 받음
전투 내내 팔 한 쪽 밖에 못쓰는 위기
거프 : 이녀석...
아카이누 : 성불해라 영감...... 대분화!!!!
거프는 남은 팔에 무장색 경화를 하고 대분화와 힘겨루기를 함
거프 : 크으으읍!!
어떻게 대분화를 튕겨내지만 아카이누가 배후에 나타남
아카이누 : 늙어빠진 틀딱충에겐 어차피 그 정도가 한계겠지!! 견신홍련!!!!
거프 : 노장의 힘을 얕보지 마라!!!
방어에 전념할줄 알았던 거프는 오히려 조까라하고 옆구리에 견신홍련을 쳐맞음
아카이누 : 으음???
거프 : 받아라 이 ㅅHㄲI야!!!!
아카이누 : 으억?!
거프의 무장색 철권이 아카이누의 면상에 꼬라박힘
아카이누는 쓰러져서 대가리에 피를 흘리고 거프를 노려보며 몸을 일으켜세움
다시 자세를 채 잡기도 전에 달려오는 거프를 보고 놀란 아카이누의 얼굴이 비춰짐
그와 동시에 마그마로 변한 아카이누는 거프 안쪽으로 파고듬
아카이누 : 맹구!!!!!!
거프는 배때지에 명구빵을 정통으로 쳐맞음
거프 : 쿠억...!!
~ 거프 과거 회상 ~
쓰러지는 거프의 뇌리에 에이스의 죽음과 루피가 스쳐지나감
이긴줄 알고 뒤돌아 걸어가던 아카이누가 흠칫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봄
아카이누 : 크... 크윽!!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아카이누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거프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증기
거프 : 너를 쓰러뜨릴 때 까지... 난 절때 쓰러지지 않아...
장엄한 브금이 흐름
아카이누 : 크윽!! 틀딱주제에...!!
거프 : 누와아아악!!!!
아카이누 : 닥치고 저승으로 가란말이다!!!!
거프의 정권과 아카이누의 용암주먹이 맞부딫힘
거프의 패기에 밀린 아카이누는 면상에 그대로 정권이 꽂히고
거프는 쓰러지는 아카이누를 그대로 주먹으로 짓눌러버림
거프는 순간적으로 젊은 시절의 힘이 발휘되서 대지를 쪼개고 아카이누를 리타시킴
아카이누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외마디 비명을 지름
아카이누 : 빼애애애애ㅐ애애액!!!!!!
절벽으로 떨어지는 아카이누를 바라보던 거프는 멋지게 뒤돌아 유유히 걸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