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염소자리 B형. 요즘은 뭐든지 나이 탓을 하는 병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과일이 맛있어졌어요.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더니, 이것도 나이 탓?
7년간 이 문구만을 사용해오신 재탕의 달인 김소연 역자님..ㅇ
그러고보니 역자 소개 문구가 시리즈 시작부터 끝까지 안바뀐 역자님들이 얼마나 계시죠?
하고 안젤레네는 안젤레네는 슬쩍 물어본다.
그리고 난 저 잉간들이 나한테 개쌍욕을 쓸 때까지 기다렸다지. 내가 말투를 고집한 건 추진력을 모으기 위함이였다! 이걸 긁어본 사람만 알겠지만 끝에다가 최후를 달았어 만세 아 근데 난 S인가 M인가. 긁은 분 제가 S인지 M인지 평가좀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