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는 31.5화가 연상될만큼 떡밥이 많아서 그냥 정리해봤습니다.
0. 이번 회차의 이름
戯れ薄く(장난 살짝)
아오기리의 장난질에 놀아난 츠키야마가-CCG..
1. 현 시점의 연대
re(요모, 토우카) -호리치에-츠키야마 부자(슈, 미루모)
1) 호리 치에는 기본적으로 츠키야마를 자신의 1순위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다.
슈가 놀랄만큼, CCG가 쫓을만큼 '구울'에게 협력하고 있는 것 자체가..
2) 슈는 re를 보면서 제 2의 안테이크라고 표현하기도 했던 걸 보면, 기본적으로 안테이크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이 강하다.
요모와 토우카는 그것을 알았고, 카네키에 대해서든 그외 본인들이 추구하는 바와 근본적으로 뜻을 함께하는 걸 알았기 때문에 츠키야마를 도운듯.
(다만 항상 세트로 같이 나오던 니시키가 없는게 수상..하고 기분이 좋다 흐헤헤헤헿 플로피 일당이어라!!!)
3) 현재 끈떨어진 두레박 신세인 미루모가 아오기리와 몰래 연대하고 있다거나 그런 가능성은 보이지 않음
미루모의 회상 부분에서 얼핏 나온 나키의 뒷모습을 봤을 때 아오기리의 시라즈 유체 탈취사건 덕을 본 것은 있겠지만
일단 본인의 무력으로 그곳에서 탈출해 (아마) 근처에 있었을 요모와 토우카와 합류한듯
4) 2부 시점에서 처음으로 토우카의 전투씬 등장!
츠키야마를 노리는 수사관들을 순식간에 전부 죽여버림.
5) 카네키는 츠키야마를 살리려고 했다.
2. 아오기리의 고인능욕
1) 이송차량 탈취작전에 참가한 것은 나키와 그의 부하들
그 와중에 단독컷으로 부각되는 시코라에(사이코 섭취 직전에 로브의 남자가 뻥!!하고 날려버렸던 특이한 디자인의 그 구울)
2) 후루타 구울-아오기리-피에로 스파이 확정...
그리고, 2부 들어 여러 차례 목격되는 아오기리-피에로의 동맹관계................ 흠좀무
타임워프 살짝
이 부분에서 나온 건물이 뭔지는 잘 모르겠음
3. 성묘
1) 부진-이토-히라코 | 무츠키-사이코-아키라 의 구도가 비슷하게 묘사됨
2) 로브의 구울과 아키라 성모님의 가호를 동시에 받는 사이코..
이게 떡밥이라면 좋겠다......... 하악하악
3) 예상치 못했던, 수사관 데뷔부터 함께한 동료의 죽음을 통해 성숙한
초초초간지남 우리에...... 아낍니다.
1부의 아몬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기도 하는듯...
4) 우리에는 어떻게든 시라즈의 미래 행보에 대한 떡밥을 찾고자 할 것이고, 찾게 될듯...
아키라식 멘붕테크를 타겠지만...
5) 무츠키-우리에가 자꾸 엮임
4. 극혐갑 ㅋㄴ 등판
1) 역시 카노는 쿠인쿠스 시술의 메커니즘을 알고자 했다
2) 이미 죽은 가기-구게 해부 후 분석과 이미 죽은 시라즈 해부 후 분석..
서로 비슷하게 표현됨. 시라즈는 정말 죽은듯.
3) 시라즈를 통해 알아낸 쿠인쿠스 기술+가기구게의 포텐높은 카쿠호를 결합한 최종병기를 조만간 만들어낼듯
또 신캐인가..!!
4) 카노는 에토=척안의 왕을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추정
5) 카노는 치교의 능력에 대해 이전부터 아는 바가 있음. 아는 사람이었을지도
치교가 카노의 스파이는 아니었던듯. 스파이였다면 그냥 치교한테 물어봤으면 될텐데...
5. 재생력 갑 에토
1) 카노 등장씬과 비슷한 시기라고 한다면 전투 종결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았을 무렵인데
발끝까지 전부 다 재생됨 ㅋㅋ
2) 카나에가 가지고 있던 호리치에의 사진들을 모두 가지고 있음
호리치에는 아오기리에 속해있진 않은 세력인가.. 하고 짐작해봄
3) 카네키에게 자신의 신체 조직을 남기고 온 것은 의도한 바
그리고 이 즈음에서 타임워프가 최소 몇 달은 있는듯여...
6. 현재 카네키
1) 아리마의 기술+에토의 피지컬
2) 구울을 죽이는 데에 주저가 없음
'구울에게 필요 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는다'는 개뿔....
3) 재생된 오른손이 빨간색임
손이 붉게 묘사되는 것이 실제 색인지 아니면 상징적인 의미인지 뚜렷하진 않지만 막컷의 손 색은 분명 일반적인 피부색은 아님
4) 안경을 쓰고 있음
5) 아오기리 쪽을 담당하고 있는지 아오기리 구울들에게 악명높음
아오기리의 현재 목적 중 하나 : 카노의 실험을 위한 시체들 모으기
카네키는 결론적으로 이것을 방해하고 있다. (근본적인 뿌리를 잡지 못하면 언젠가는 실험의 결과물과 마주하게 되겠지만)
이는 카네키가 CCG 수사관인 자신의 신분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될듯.
6) 이미 자신의 팀이 있고, 친밀하기보단 상하관계 뚜렷한 분위기인듯 (마망->상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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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다음 내용을 못 보긴 하겠지만 그게 위안이 될만큼 스포가 빵빵한 것 같습니다
이번 영점프는 꼭 사서 소장해야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