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대장이 바쁜이유로 안와서 전적으로 금퀴인 내가 리그를 감당해야했어서 조금 부담감을 느꼈었음
(치즈,포인이같이 금서를 본 게이들은 있지만 쨌든 뭐 적어도 브게에서만큼은 나만큼 금서를 빠는거 같진 않으니)
솔직히 현겁 나온 시점에서 ㅈㅈ칠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싱겁게 끝나서 나름 최선을 다해서 리그에 임하고 반박을 준비했음
그래도 나무게이 글 보니 금서대장이 없었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다 라는 의견이 꽤 보여서 다행임.
승패랑은 별개로 날개의 일반적인 시간계 저항과 백익 화력의 상승을 얻어냈으니 꽤 값진 결과도 얻은거 같고.
애시당초 금서관련은 모조리 금서대장 단신으로 싸그리 해결래버리기 때문에 나는 전혀 낄자리가 없는 범부였지만,이번엔 금서리그와 금서대장의 부재가 겹쳐서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 그래도 나라는 존재감을 조금이나마 들어낼수 있어서 좋았음
상당히 힘들었지만 힘든것보다 재밌는게 더 컸음.
리그 결과 나올때 까지만 활동하고 당분간 좀 쉬겠음. 6월 브리미어 투표때쯤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