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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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애니에는 법칙이 있는듯.

동동 | L:13/A:172 | LV21 | Ex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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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3-09-26 22:33:43 | 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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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애니 (무인/DP) 는 흥행을 거뒀는데 반해..

짝수애니 (AG/BW) 는 망함..

그래도 이 중에 AG는 칸토그페와 배프로 어느정도 선방을 했는데 BW는 기억나는게 전무.

(그나마 메로엣타와 히카리 그리고 N정도.)

또 ag와 bw는 이름 그대로 안가고 어드밴스 제너레이션/베스트 위시 였으니

이번 xy는 이름 그대로 가니 기대를 함.

지금은 사토시 리셋안보는게 최대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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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L:45/A:387] 2013-09-26 22:40:34

BW는 그나마 에피소드N이 아주 쬐~~~~끔 봐줄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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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간 [L:13/A:71] 2013-09-26 22:42:53

네 제가 몇번이나 법칙을 언급했었죠...
BW는 무인 데자뷰가 생각났었습니다.
무인을 따라가려 했지만, 영 망한 느낌..
BW시즌1때 망해서 급하게 오리지날 스토리를 지은것이.. 오렌지 제도편같이 데코로라 제도편 이고..
AG는 망했어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BW는 망했는데 재미가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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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L:13/A:172] 2013-09-26 23:03:44

@스티브간

한마디로 bw는 재미와 감동 두 가지를 놓친 케이스로군요.. 첨보는 아이들한테는 인기있었을진 몰라도 우리같은 매니아층들은 혹평or비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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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놔 2013-09-28 12:14:31

@스티브간

리그 있는 오렌지제도는 재미있었는데 리그 없는 데코코라제도는 노잼.

그나마 어느정도 망했다고 볼수 있는 AG에서 배프랑 칸토콘테스트는 말할것도 없고 호우엔편도 짐전/리그전/콘테스트/포켓몬변경같은 중요 부분에서는 개개인 나름 재미터졌죠.(특히 하루카아버지 센리한테 승리하고 키모리가 쥬프톨로, 스바메가 오오스바메로 진화 뒤 나기戰 이후로...)
영혼까지 털린 BW는 짐전이고 리그전이고 뭐 나발이고 재미있는 부분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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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간 [L:13/A:71] 2013-09-27 21:22:58

@아나놔

오렌지제도나 데코로라제도의 공통점은 다음 세대로의 땜빵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홧수도 거의 동일..
시즌1이랑 칸토시절과도 홧수도 거의 동일 ㅋㅋ
이건 뭐..
오렌지제도는 서양 형님들을 위해 켄지라도 땜방이라도 했지..
데코로라제도는 뭐 그저 그랬습니다.
칸토가 게임첫 발매보다 1년이상 지나서 시작한데다가 폴리곤사건으로 4개월 넘게 휴방한데다가
초창기라 구상에 딸리는게 많았기에, 칸토지방편을 너무 일찍 끝냈다고 추측합니다.
그것으로 2세대 게임 발매전에 오렌지 제도라는 땜빵이 필요했고, 이를 이용해 적절히 서양 형님들을 위한 캐릭터인 켄지도 심어줬는데,
BW는 2011 대지진 사건으로 망해서 시즌1,2 오리지날까지 난항을 보이다가 결국
닌텐도 사장의 6세대 발표에 앞서 땜빵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울겨 겨자먹기로 에피소드 N과 데코로라 제도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피소드N도 망한 이유가 로플전에서 블화1의 플라즈마단의 부재였을까 생각하구요 분명히 예고편에서 얼굴이 잘 안보였던 사람이 N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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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ra1n 2013-09-26 23:26:31

사토시는 리셋을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일지도 모릅니다..ㅠ
새로 포켓몬스터를 접하는 아기들이 감상하려면 어쩔 수 없이 뇌리셋을...ㅠ
아기들을 위한 만화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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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놔 2013-09-27 18:57:19

AG땐 심각하지 않았는데 BW에서 영혼까지 털린 걸 보면 XY도 무인/DP처럼 흥할지 BW에 이은 흑역사의 연속이 될 지 장담할수 없음...

Xerneas Yveltal 처럼 게임이름과 반대로 한글판 포켓몬스터 4세대 게임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처럼 포켓몬이름으로 애니이름 지을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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