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 소나도 야크샤 서사 비중 분량 늘어난 이후에 추가된 캐릭터인지 모른다는 설 보고 생각났음 ... 혹시 소나 라는 캐릭터가 추가된 이후에, 하누만 색상 설정도 바뀌지 않았을까?
하누만은 분명히 외전소설에서 '짙은 청회색 피부' 라 묘사되었으며, 1부에서는 분명히 밝은청색 + 어두운회색 계열 조합이었음. 그러나 3부에서는 하누만이 남색~어두운 청보라색에 가깝게 묘사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영락없이 그냥 보라색임
단순히 조명 때문이라기에는, 수라도 정육점조명 같이 조명빨 심하지 않은 인간계에서도 보라색으로 묘사되는데... 진지하게 저는 어두운 청회색이었던 하누만이 3부 와서 찐한 보라색으로 변한 이유 = 3부 신캐 소나와 부모자식 혈연관계를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었음. 하필이면 3부 소나 등장 이후부터, 하누만이 보라색 색감으로 묘사되기 시작해서... 은~회색 색감인 하프 자식 하나 렌만 등장했던 1부와는 심하게 달라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