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
익명 | 0-0 | 2018-06-11 10:19:10 | 600 | |
길고양이가 저희집 구석탱이에 1마리를 몰래 출산했습니다.(발견했을땐 애기가 울고있었음..) 애기가 아직 끊어진 탯줄도 조금 달고 있는 신생아라 엄마가 쫓아내지도 못하고 동거중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이 시골이라 고양이 사료라든가 파는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급한대로 연어통조림을 물에 몇번이나 헹궈 기름을 완전히 뺀 다음 물하고 같이 섞어 줬는데,(잘먹음) 친한 길고양이도 아닌지라 경계도 심해서 밥줄때마다 맨날 제가 눈치+하악질을 당합니다.(그러면서 잘먹음 촵촵) 결론만 말씀드리면 어쩌죠.. 아기고양이가 제 손바닥 들어올만큼 작은데 (손이 여자들중에서도 작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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