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등학교 다닐때 종합 내신 2.7이었는데

제가 딱히 가고싶은 대학교가 없어서 선생님과 부모님이 추천해준 대학교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수능 폭망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서 대학교를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라는 선택을 햇지만 국어 망하고 영어가 썩 좋지 않게 나와서

또 어중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조졌습니다..

어중간한 대학교 갈바에 가지말라고, 허숭생활 보낸다고 하셔서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할줄 아는거라곤 잉여짓에 별 되도않는 그림 그리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좋을가요

그냥 너무 현탐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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