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 이 꽃이 피었다(さくやこのはな)
이 세상과 저 세상 사이에 있는 숙박 마을에 세워진 [코노하나 정].
여기는 신님들을 따르는 여우소녀들이 일하는 온천 여관.
기대와 긴장으로 가슴을 부풀리는 [코노하나정]에 봉공하기 위해 온 유즈. 개성적인 선배들을 맞이하고, 접대부 수행이 시작되었다.
어느날, 조금 열심히 해버린 유즈는, 손님인 약국 주인과 부딪혀버려, 선배 접대부인 사츠키와 함께 사죄하러 가는 것이지만…
각본: 요시오카 타카오 / 콘티·연출: 오카모토 히데키 / 작화감독: 쿠로사와 케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