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화 -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환상음모
변함없이 계속해서 떠들썩하게 여행하는 사토 일행.
카이노나 시의 문을 막 건넜을 참에 말을 탄 남자가 농부를 차 쓰러뜨리는 광경을 목격한다.
사토 일행의 존재를 눈치 챈 남자는 쏘아보다가 이내 혀를 차고 떠났다.
그 남자는 예전에 세류시에서 만난 그 소악당의 나부랭이였다! 골절상을 입은 농부에게 마법 약을 건네는 사토.
마법 약의 효과가 발군이라는 것을 확인한 사토는 연금술 마법 약을 스스로 제조하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다.
체력 회복 약 만들기에 성공한 사토는 재료를 사서 보태기 위해 쿠하노우 백작령, 노우키 마을을 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