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회 3단 리그

4단(프로)가 될 사람은 두 사람 뿐이라는 가혹한 전장.

거기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으로 참전한 긴코는 야이치와 나눈 약속을 가슴에 묻고 고독한 싸움을 계속 하고 있었다.

야이치 또한 새로운 타이틀을 목표로 최강의 적과 대치한다.

그런 두 사람을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보는 아이와 움직이기 시작하는 야사진 . 그리고 서있을 뿐인 장려회원들.

"프로가 된다니, 그런 약속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

소중한 사람의 꿈을 짓밟는 것으로만 꿈을 이룰 수 있다.

그것이 장기의 세계에서 산다는 것

긴코가 소타가 카가미즈가......순수한 자들의 뜨거운 사투에 막이 내린다.

 

 

장려회 편 당당히 피날레! 

 

 

 

 

한정판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