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56화에서 사보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물론 사보 정도의 캐릭이 뜬금없이 사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사보 정도의 네임드가 죽었다는 기사를 냈는데

 

나중에 오보로 밝혀지면 세계정부의 체면도 말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보가 현재 중상을 입은 상태라고 봅니다.

 

 

 

 

 

 

 

잭 역시 사망 기사가 떴었습니다만 살아 있었습니다.

 

 

잭 같은 경우는 후지토라, 센고쿠와 싸우다가 중상을 입고 바다에 빠져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해군 입장에서는 잭이 어인 혼혈인줄 모르고 중상을 입은 능력자가 바다에 빠졌으니 사망했다고 판단하여 기사를 냈겠죠.

 

 

 

사보도 잭처럼 해군 및 정부에서 사망했다고 판단 될 만큼의 상황에 빠진 것은 맞을 겁니다.

 

여기에 보니도 엮여 있을거 같습니다.

 

 

 

 

혁명군의 목적은 쿠마 구출

 

보니의 목적도 쿠마 구출

 

 

레벨리에서 보니를 괜히 출연시킨 게 아니겠죠.

 

아마 보니도 여기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높을텐데

 

저는 보니와 사보 전부 해군에 잡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해군에 뺏길 바에는 내가 받아가겠어!!!"

 

 

도대체 뭘 뺏긴다는건지 생각해봤는데 답은 이글이글 열매 밖에 없습니다.

 

 

 

 

 

 

티치와 검은수염 해적단의 에이스, 이글이글 열매에 대한 집착은 보통이 아닙니다.

 

사보 사망 기사가 떴는데 해군에 뺏길 바에는 직접 받아간다는 것은 이글이글 열매 밖에 없습니다.

 

다르게 보면 사보의 신병이 해군의 손에 있는거죠.

 

 

 

 

그리고 정부가 보니를 잡으려는 이유도 밝혀져야 하는데

 

사람의 나이를 조종하는 희귀 능력 때문에 탈출보다는 사로잡혀서 정부에서 이용하려는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그려질거 같습니다.

 

 

 

또 사보가 해군에게 패배한뒤 임펠다운 LV6에 수감됐고 사보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완전히 은폐 할 목적으로 사망 기사를 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추가로 임펠다운에는 아직 풀어야 할 떡밥이 있는데

 

 

 

 

그 유명한 LV3 의 포네그리프 떡밥이 풀릴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임펠다운 LV5.5는 혁명군 몰리와 이완코프가 만들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사보가 만약 임펠다운에 잡혀있으면 LV 5.5에 거주하고 있는 봉쿠레의 재등장과 도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