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상당히 거칠게 써서 삭제가능성이 크다.
글쓴이가 진심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당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싶다면 표현에 있어 최소한의 격조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지적해본다.
이상 우려와는 별개로 이제 글쓴이의 주장에 대해 논하자면,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들의 당시 상황, 행동의 정당성, 기타 여러가지 복선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오키쿠, 히테츠, 시노부 정도 선에서 스파이가 나와줘야 '억지'가 아닌 '반전,복선'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연구에 족적을 남기고 싶어 정말 와노국 등장캐릭터 모두를 분석해 보았으나, 저 3명이 아니고서는 억지가 되어 버릴 것이라 스스로 결론지은 상태이다. (단서가 조금만 더 나와주면 좋겠다!)
굳이 글쓴이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보자면, 타마를 너무나 불쌍히 여기던, 그리고 조로에게 칼을 주는 그런 장면들에서 설마? 하고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앗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