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번 올려본 적이 있었던 글이지만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 같아서

좀 더 전달력 있게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현 2부들어서 사황의 강력함은 정말 강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빅맘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능력도 사용 못 하는 너프를 받고도 사최간급을 순삭시켰으며

카이도는 만취상태라는 너프를 받고도 부선장급인 루피를 순삭시켰습니다 

사황급은 사최간급과 넘사벽 차이가 있다는걸 알수가 있죠 

 

 

 

 

 

 

 

 

미호크는 현 사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가입니다

 

 

 

 

 

 

 

 

 

 

하지만 이런 미호크가 정작 1부에서는 사최간급과 나름 꽤 주고 받았음에도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현 밸런스대로라면 미호크가 사최간급을 빅맘,카이도마냥 순삭시켜야 정상인데 말이죠 

만약 1부 밸런스를 현 2부에 대입시켜 해석하면 카이도,빅맘 >>>>>>미호크,샹크스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는거죠 

즉 이게 1부 파워밸런스가 현 밸런스와 많이 다르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원피스처럼 20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만화가 연재되다 보면 

작가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연재 도중 설정을 변경하거나 할수가 있는 법이죠 

 

아마도 제 생각엔 작가가 정상결전 때까지만해도

정점급과 사최간급을 지금처럼 한방컷 넘사벽 격차로까지 설정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루피가 사최간급 이상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다보니 

정점급과 사최간급의 격차를 설정 변경시킨게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위에 미호크가 그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대장을 좋아하는지라 대장을 예시로 들면 설득력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서 

사황에도 대장에도 속하지 않는 가장 중립적인 미호크를 예시로 들어봤습니다 

 

 

 

 

 

 

 

결론: 1부와 지금은 파워밸런스가 많이 다르다

      1부 묘사를 가지고 현 밸런스에 대입시켜 확대해석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