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작에서 사보랑 군단장이 사망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사보랑 군단장이 죽지는 않았으며
말 그대로 사보는 중태이고 군단장들은 식물인간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죽지도 않은 캐릭터보고 죽었다고 기사를 내보내려면
최소한 거의 죽은것과 다름없어야 합니다.
만약에 잘못된 뉴스기사를 내보낼 경우 세경 사장인
모르건즈 입장에서도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검은수염이 해군에 뺏길 바에는
내가 받아가겠다라고 말을 하는데
제 생각에는 사보의 이글이글 열매 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검은수염은 에이스와 싸워봐서
이글이글열매의 강함과 사기성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검은수염 해적단은 능력자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능력자를 죽이면 전 세계에서 랜덤으로
악마의 열매가 나타나지만
검은수염 해적단은 어쩐일인지 해당 능력자를 죽이고
바로 열매를 섭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검은수염이 흰수염의 흔들흔들 열매를
바로 빼앗아서 먹었습니다.
도플라밍고는 에이스가 죽은뒤에 이글이글 열매를
손에 넣었고 이 열매로 루피를 꼬드기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루피는 당연히 형의 유품인
이글이글 열매를 아무에게도 빼앗기는것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도플라밍고의 목적대로
흘러갑니다.
이 소식을 검은수염도 들었고 마찬가지로
부하인 지저스 바제스를 보내서 이글이글 열매를
빼앗아 오라고 출전시킵니다.
그렇게 사보와 싸우던 와중에 사보는
아직 승자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바닥이 무너지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
이글이글 열매를 섭취합니다.
그렇게 바제스는 목표를 달성하는것에 실패했으나
루피의 고무고무 열매를 노립니다.
하지만 사보가 나타나서 사보vs바제스 싸우게 됩니다.
루피가 기어4가 풀린지 10분이 지나면 다시 기어4를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루피가 기어4를 회복할동안
여전히 싸운걸 보면
최소한 사보랑 바제스가 10분동안
호각으로 싸웠다는겁니다.
루피가 기어4 제한시간인 20분동안
도플라밍고와 싸웠는데
바제스가 사보랑 10분 버텼다는것은
바제스는 상당한 강자라는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사보는 후지토라를 부상입힐정도의 실력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제스가 사보한테 진것을
저평가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바제스는 신의 한수를 선보입니다.
사보에게 원한을 가진뒤에 혁명군의 배에 몰래타서
혁명군의 기지를 발견했고 검은수염해적단에게 비브르카드를
따라서 오라고 알려줍니다.
그렇게 한 번 괴멸됐죠.
하지만 이건 앞으로도 검은수염해적단과
혁명군이 또 싸울거라는것을 암시합니다.
아까 말한대로 티치가 이글이글 열매를 노리고 있습니다.
저는 바제스가 또 지략을 발휘해서
사보가 어디에 갇혀있는지 파악해 낸다음에
그곳으로 1번대 선원들 병력을 이끌고 찾아가서
중태 사태인 사보를 잔인하게 고문해서
죽일 것 같습니다.
바제스가 굳이 고문을 하는 이유는
위에 사보한테 농락당하면서
패배했기 때문에 악감정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바제스는 열매를 바로 빼앗는법을 알아서
이글이글 열매를 섭취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보한테 털리던 수준에서
열매빨 하나때문에 사최간 클라스에 등극하게 됩니다.
애초에 저는 바제스가 1번대 선장이기 때문에
부선장은 아니더라도 사최간 클래스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제스는 밀짚모자 일당과 미래에 싸울때
같은 사최간 클래스인 징베와 붙을 것 같습니다.
바제스와 징베는 체격도 비슷하고
징베는 물로 싸우는데
바제스는 불로 싸우기 때문에
물 vs 불 잘 어울립니다.
결론 3줄 요약
1. 검은수염은 옛날부터 이글이글열매를 원했다.
2. 바제스가 중태 상태인 사보의 위치를 알아내어
사보를 고문해서 죽인뒤 이글이글열매를 먹는다.
3. 물로 싸우는 징베와 물 vs 불 매칭될 것이다.
니 망상이고 호각으로 싸웠고
바제스가 실력으로 못이기더라도
이미 사보는 중태라니까?
딸피사보를 누가 못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