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에게는 아들이 있습니다.
친아들인지 의붓 아들인지는 아직
안나와서 모르지만 흰수염을 보면
친아들이 아니더라도 아들이라고
부를경우에도 굉장히 친밀한
혈연관계나 다름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이도우의 심복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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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치 최강의 6명 토비롯포
사황간부급 신우치
그 이외에도 기프터즈 같은
직위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스토리 전개상 불필요하면
굳이 아들을 만들어낼 이유가 없습니다.
카이도우의 아들이 스토리 전개상 꼭 필요하다는것을
암시하는데요.
카이도우에게 이로운 쪽이 아니라 불리한 쪽이며
카이도우의 죽음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년전 오뎅이 엔마로 이도류 도원 토츠카를
사용해서 카이도우를 공격했고 숨통을
끊으려는 찰나에 쿠로즈미 히구라시가
복사복사 열매를 사용해서 모모노스케로 변신한다음
인질극을 이용했습니다.
순간 아들인 모모노스케가 잡혀서 목숨의 위협을
받는것을 본 오뎅은 카이도우를 공격하지 못하고
뒤돌아서 모모노스케를 쳐다보며 당황합니다.
그러자 카이도우는 이틈을 타서 오뎅을 기습공격해서
리타이어 시키게 됩니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나쁜짓을 했으면 그 나쁜짓을 돌려받는게
원피스 세계관의 권선징악 룰입니다.
카이도우는 기본적으로 악당인 사황이지만
가족은 다릅니다.
가족의 정은 존재하는 법입니다.
카이도우는 아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에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서 죽는다는 겁니다.
그럼 인질극을 누가 할까요?
루피는 절대 인질극을 할 스타일이 아닙니다.
로우는 도플라밍고에게 협박 하기 위해서
부하인 조라와 시저를 인질로 사용했었고
키드도 민간인 학살을 하는 성격인것을 보면
로우나 키드 둘 중 한 명이 카이도우의 아들을
사로 잡아서 목에 칼을 겨눌겁니다.
그리고 아들을 살리고 싶다면 카이도우에게
움직이지마라고 명령을 할 것이며
로우나 키드가 아들을 붙잡고 있는 사이에
카이도우의 목을 취할 사나이인
조로가 졸렬하게 카이도우의 목을
썰어버리고 카이도우는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3줄 요약
1. 카이도우에게 아들이 있는데 스토리 전개상
중요하기 때문에 등장시킨것이다.
2. 과거에 카이도우는 오뎅의 아들인 모모노스케를
인질극을 사용해서 오뎅을 물리쳤다.
3. 뿌린대로 거두기 때문에 카이도우는
아들 때문에 인질극의 희생자가 되어서
카이도우의 목을 취할 사나이인
조로에게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