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나니카의 정체는 바로 용망중독증 가스 생명체 아이 입니다.
첫 번째 그림을 보면 그냥 가스 덩어리로 보이는 녀석들입니다만 이 녀석이 아르카 안에 들어가서 태어났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르카는 3번의 조르기와 1번의 부탁을 들어주는 나니카를 몸안에 지니고 있고 그런 존재를 실버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다른 세상에서 온 존재라고도 합니다.
다른 세계 = 암흑대륙.
물론 이정도로 연구글에 올릴만큼 멘탈이 약하지 않습니다.
더욱 더 근거로 삼은 것이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
이르미는 323화에 자신이 집사를 시켜 나니카의 능력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조르기 4번을 거부를 하자 그 전의 부탁 리스크가 수 많은 사람을 실처럼 꼬아 죽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재앙]에 죽은 사람들의 모습과 일치 하고 있습니다.
341화에 등장하는 아저시는 이렇게 말하죠.
눈앞에서 갑자기 실처럼 꼬아 죽었다고 말이죠.
더욱이
1. 갑자기 꼬아 죽었다.
2. 지연, 학연이 뚜렷하다.
3. 마피아 연관설.
4. 도항기록이 없다.
즉.
이 사람들은 아르카의 조르기 피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거는 바로 여섯 번째 그림!
관광객 무나의 존재입니다.
미르키에 의해 희생된 무나와 관계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당시 미르키는 나니카에게 사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했고 그 반동으로 적게는 10명, 많게는 십 수명의 사람들이 실처럼 꼬아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에서 사설이 들어가자면
가스 생명체 아이가 키메라 엔트보다 상급인 [재앙] 랭에 등록된 이유
욕망중독증
이 단어를 나니카와 연관 해 본다면 무언가 상호호환 된다 생각이 듭니다.
단 3가지의 부탁만 들어준다면 무엇이든! 어떠한 욕망(소원)이라도 들어준다!
아마 자원을 가지러 간 자들 모두 아이에게 소원을 말했고 아이는 그 리스크로서 그 자리에 있는 모두를 죽여버린 것이 분명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의 손길.
인간의 욕망을 이루어 주나 그 대가로 생명을 앗아가는 존재.
이 것을 재앙이라하지 않고 무엇이라 말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