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훑어보다가 느낀 점을 쓰는거에 가깝지만

 

 

 

이르미가 히소카를 자신의 모습으로 분장시켜서 보호해주고 둘이서 기회를 노리고 있을걸로 보이네요.

 

 

 

 

 

 

377화에서 특이하게도 이르미의 발과 다리를 확대 강조

 

여기에는 다리와 발까지 전부 침이 박혀있고

 

밑에 컷도 침이 박혀 있는 모습.

 

 

 

 

 

 

다른 컷에서도 이르미 발까지 침이 박혀 있음

 

 

 

 

 

 

 

하지만 380화에서는 딱 발 부분에만 침이 박혀있지 않음.

 

작화미스일 확률도 있겠지만 다른 복장은 전부 동일하게 그렸는데

 

발을 강조하는 장면까지 나왔는데 발 부분만 미스라고 생각하기도 애매하다고 봅니다.

 

 

 

 

 

오른쪽 위컷에도 발 부분은 침이 안박혀있죠.

 

결국 377화 이르미와 380화 이르미는 서로 다른 사람이고

 

377화 이르미 = 이르미가 분장시킨 히소카

380화 이르미 = 이르미 본인

 

 

그리고 이르미의 발언

 

" 가능하면 샤워 가능한 독방으로 부탁할게 "

 

 

독방을 쓰는 이유는 자기만 거기서 생활하는 것처럼 보여놓고

 

안에 히소카를 숨겨놓을 가능성이 있으며

 

 

 

 

 

 

 

 

샤워가 가능한 곳을 부탁한것도 뭔가 샤워를 좋아하는 히소카를 배려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그리고 377화 이르미의 발 강조부분에서 클로로가 이르미의 발을 보고 있는데

 

이것 역시 나중에 클로로가 히소카를 찾아내는 복선이 될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히소카는 곤이 뛰어넘어야 할 상대,

이르미는 키르아가 뛰어넘어야 할 상대인데

 

여기서 둘 중 한명이 죽는다는거는 말이 안되니 결국 이전처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여단을 몰살시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