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D오하입니다.

 

이번 편인 <<모건즈와 빈스모크저지와의 관계와 바다의 전사 소라>>에서는(단편입니다. 딱 한편으로 끝이에요.) 총 5가지를 알아볼것입니다.

1. 바다의 전사 소라와 저지의 아내 소라

2. 빈스모크 저지와 모건즈 와의 관계

3. 모건즈의 어둠의 무리에 껴있는 이유

4. 저지의 과거

5. 빈스모크 가문이란??

 

 

자, 모두 아시다시피 바다의 전사 소라는 세계경제신문에 실리는 만화 *였습니다*. 과거의 만화라는 것이죠.

 

 

그리고 바다의 전사 소라는 1.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2. 소라는 제르마66과 싸우죠. 그리고 로켓단이라도 되는듯이 3. 제르마는 맨날 졌습니다.

 

 

 

그런데 저지의 아내는 제르마66의 우두머리인 저지와 싸웠다는것이 밝혀졌으며,

 

 

 

그 아내의 이름이 소라라는것 역시 밝혀졌습니다. 이게 대체 어찌된걸까요??

 

 

 

이 문제를 말하려면 먼저 세경의 사장 모건즈를 알아봐야합니다.

 

모건즈가 처음 등장한 860화에서 우리는 모건즈가 말한 떡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떡밥은..

 

 

“제르마와 우리 회사도 인연이 깊지!!!!!!!” 라는 말입니다. 악연이 아니고 인연이라고 했습니다.

글쓴이가 정발되는 챔프를 봐도 악연이 아니라 인연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경험을 이용한 추리입니다. 상디의 수배서를 조작하게 만든이는 빈스모크 저지로 추정됩니다.

 

상디가 스스로 나를 원하는 녀석(저지)와 조작한녀석은 같은 녀석이다 라고 했죠.

 

 

 

즉, 제르마는 언제든지 빅뉴스 모건즈의 세경을 주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제르마와 모건즈는 친하다.* 라는 명제로도 끝날 수 있는 추리지만... 861화에서 괴총 비트의 떡밥이 있습니다.

 

 

 

 

 

[ 비트 : “.... 굉장해!!! 제르마 대빵(저지)와 세경 사장(모건즈)가 대화를 하고있어!!!”] 라는말 말이죠.

방금 보셨다시피 괴총 비트는 세경의 애독자입니다. 그리고 제르마가 실존하는 조직인 것을 과거에 깨닫고는 이런 생각을 했겠죠.

 

 

 

“레벨리에 참가 할 수 있을정도로 강인한 나라인 제르마를 이렇게 대놓고 세계의 놀림거리와 악당으로 묘사하다니!!

 

세경의 높으신 분들은 제르마를 무진장 싫어하는게 분명해!!!”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비트가 처음으로 본 제르마와 세경의 만남이란 평화로웠습니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요??

자, 이 사진을 보면 의문이 드실 겁니다.

 

 

 

제르마가 레이드 슈트와 무기가 없어 빅맘해적단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의 사진입니다.

 

제르마66의 저지와 그렇게 친한 관계인 모건즈가 대체 왜 저지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왜 [“이건....빅 뉴스!!!!!!”] 라는 이상한 말을 할까요???

악의 세계에도 인의는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대체 왜 세계경제신문이라는 합법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조직의 우두머리인 모건즈가 왜 뒷세계의 제왕에 껴있는걸까요??

 

우리는 추론할 수 있습니다. 모건즈는 극도로 나쁜 악당이며, 저지와의 관계는  허상뿐인 관계이거나 거래적인(마음과 인의따위는 없는) 차가운 관계라는 것을 말이죠.

 

 

모건즈는 신문을 운영하는 악당입니다. 언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언론인의 악행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조작과 파파라치 등입니다.

글쓴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건즈는 자신의 신문 판매를 위하여 세계의 사건사고들을 자극적이게 조작하는 등의 악행을 벌이며, 이를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지만 뒷세계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실제로 뒷세계에서는 비밀스런 정보가 퍼지고 있는것이 나타났으며,

 

 

뒷세계에서 이름 좀 날리는 갱 뱃지 역시 이런 말을 합니다., [뱃지 : “입이 달렸으니까 얘기정도는 하겠지”]

엄청친하다면 언제나 얘기를 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냥 같이 있으니까 할 거 없으니 얘기를 하는 것이다는 뉘앙스로

뱃지가 말하는 것을 보아 저지와 모건즈가 형식적인 관계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이렇게 형식적인 관계인걸까요?? 거기에는 바로 소라의 죽음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소라는 과거 독약을 먹었습니다. 엄청난 극약이었죠. 죽을 각오로 먹은 독약이었으며, 그 독약은 서서히 죽게 만드는 독약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게임 마니아 분들은 눈치채셨을 겁니다. 암살에 최적화된 독약이라는 것을 말이죠.

 

과연 소라는 암살에 쓰는 독약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저지한테서 구한걸까요??? 하지만 저지는 암살을 사용할 성격이 아닙니다.

 

 

 

 

 

 

 

 

저지는 왕국을 빼앗을때에도 암살을 하는것이 아니라 대놓고 침략을 해서 자신의 막강한 힘을 보여준뒤 군림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4국베기 사건만 해도 4개의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승리를 쟁취해 낸뒤 목을 잘라 전시해 놨죠. (애니판에서 레이쥬가 전쟁을 설명한 걸로 보아 상디가 제르마에 있던 시절에 일어난 전쟁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방 이 극약의 출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암살에 최적화 된 독약이니 암살을 주력으로 삼는 사람이며, 자신의 주변(저지와 친한)에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죠. 그 사람은 간단하게도.... 세계의 사건을 조작하려고 암살을 시도하는 모건즈입니다....(글쓴이의 가설에서는 소라가 죽기 이전에도 제르마와 모건즈는 서로 친했습니다. 잠시 후에 얘기해드리죠..)

하지만 모건즈가 맨입으로 독약을 줄 리가 없겠죠. 그는 한가지 조건을 내세웁니다.

 

 

소라가 제르마의 우두머리와 용감히 싸우다가 죽음(세계정부가맹국의 영부인의 사망)이라는 빅뉴스를 세계에 퍼뜨리겠다는 조건을 말이죠. 소라는 독약을 얻을 수 도 있으며, 자신이 죽음으로서 전세계에 제르마의 악행과 욕심을 퍼뜨릴 수 있는 이 조건을 수락하게됩니다.(쌍방이득이기 때문에 모건즈가 아니라 거래를 제안한 소라가 조건을 내세웠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독약을 얻게 된  소라는 이를 섭취, 결국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되었습니다.(상디가 제르마에 있던 시절에)

 

모건즈는 이 사실을 뉴스에 옮기려고 하나 이것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저지의 요청으로 저지와 거래를 하게 됩니다.

 

저지는 아예 쓰지 말라고 했으나 모건즈는 이런 특종을 놓칠 수는 없다며 거절합니다.

 

(예: 저지:"소라의 죽음을 신문에 쓰지 마라." ,

모건즈:"이런 특종을 놓치라고?? 내가 미쳤어?????")

 

 

그렇기에 저지는 자신이 신문으로 세계의 놀림거리가 되는 일이 있더라도 소라의 죽음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위하여 거래의 내용을 수정합니다.

 

 

 

그 거래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용감히 제르마와 싸운 빈스모크 소라를 대신하여 가상의 악당 제르마와 열심히 싸우는 소라의 스토리를 만들어 신문만화로 그려내라. 이 만화를 그려내면 신문의 인기가 많아질 것이며, 해군으로부터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훗날 내가 일으킬 제르마라는 국가가 놀림거리가 되더라도 상관없다.*

 

모건즈는 막대한 거래의 보수를 받고 이 거래를 승낙합니다. 이 때문에 바다의 전사 소라라는 만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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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바다의 전사 소라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빈스모크 저지의 과거를 알아보죠.

 

 

브룩이 말한 떡밥입니다. [브룩:“빈스모크?? 오싹한데....” + ”빈스모크라면 왕족의 이름었나요??“ +" 먼 옛날 무력으로 노스블루를 제압한 일족!!!!“]

왕족이란말을 쓰다가 일족이라는 말을 쓰네요. 왜 그러는 걸까요?? 그 이유는 간단 합니다.

 

그들은 일족으로 시작하여, 노스블루를 정복한 뒤, 왕족이 되었기 때문이죠. 아마 이때 세계정부 가맹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레이쥬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네요.[레이쥬 : “과거얘기가 아니라 지금도 왕족이야”], 브룩이 말한 “이름이었죠??” 라는 말과 결합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빈스모크일족은 과거에 왕족이었다.(제르마 왕국) 그랬다가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 왕족이 아니게되었고(“왕족이었죠??”),

그러다가 또한번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 왕족이 되게 되었다.

의문점은 총 두가지입니다. 1. 왜 왕족이 아니게 되었을까요?? 2. 왜 왕족이 되게 되었을까요?? 일단 첫 번째를 알아봅시다.

저지가 울면서 빅맘해적단에게 호소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군요.

 

.

 

 

 

 

 

 

[저지:“난 내 인생을 노스블루의 나라들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제르마 제국 부활을 위하여 바쳐왔다구!!!!”]

복수????? 제르마의 부활????? 여러분들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제르마는 왜 이렇게 이상한 국가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 노스블루 일대를 정평했다면 땅 하나쯤은 있어야 할텐데??? 왜 그런거야???

결론은 간단합니다.
*제르마가 통치하던 국가들이 반란을 일으켜 제르마가 붕괴되고(노스블루의 나라에게 복수한다고 했으니 세계정부는 개입하지 않음) 제르마는 통치하던 땅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저지가 울면서 복수하겠다는 말을 보아 저지가 살아있을때 제르마가 붕괴되었다*

이제 아시겠죠?? 브룩이 말했던 “왕족의 이름이었죠??” 의 정체는 바로 과거에 멸망했던 제르마 왕국입니다.

 

이번엔 2번째인 레이쥬의 “지금도 왕족이야. 해골씨는 역사를 잘 아네” 라는 말을 탐구해 볼까요?? 이 왕족이라는 기준은 단순히 왕가의 피를 이은사람들이 모여있다는 뜻이 아닌(멸망직후 피난하려고 모인 왕족들), 세계에서 공식으로 왕족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세계에서 인정받아 레벨리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에 거물이 된 것일까요?? 그 비밀에는 바로 혈통인자 기술이 있습니다.

 

욘디의 말을 들어봅시다. [욘디 : “(1).제르마는 대대로 이어진 과학의 나라.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해외의 무법연구팀에서 베가펑크와 아버지는 연구를 했지 ” +“(2). 혈통인자 발견 사건이후 위험시 여겨져서 팀을 체포”+“(3). ”아버지는 혼자 달아나 연구한 끝에 제르마에서 클론병이라는 힘을 키워냈지“]

(1)을 알아봅시다. 무법연구팀이라고 하였는데요. 이 무법연구팀은 100% 미래국 벌지모아를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해군이 주둔하지 않냐고요?? 그건 베가펑크가 이름을 떨칠 때부터 주둔한 것입니다. 그 전에는(베가펑크가 혈통인자 발견하기 전에는) 아마도 무법지대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프랑키가 벌지모아에서 (인간의 세포 연구까지....)라고 말했네요. 이걸로 연구했던 곳은 벌지모아인걸로 확정되었습니다.

(2)를 알아봅시다. 베가펑크가 위험시 여겨졌다는것은 팀의 모든 인물이 위협시 여겨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힘은 훗날 저지가 세계정부에 가맹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게됩니다.

(3)을 알아봅시다. “연구한 끝에 클론병이라는 힘을 얻게....”, 아까 말했죠??? 이 클론병이라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제르마는 노스블루를 하나하나 정복해나갔으며, 그로인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게 되고 자본도 권력도 얻게 된겁니다. 그로인하여 레벨리에 들어갈 수 있을정도의 거물이 된것이죠.

 

 

 

세계정부 가맹국은 170여개인데 비하여 레벨리 참가 권한은 50개국밖에 안됩니다.

 

 

 

(세계정부 가입하고는 다릅니다. 세계정부 가입은 강제화 되는것 같습니다. 혁명군의 말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빈스모크 가문의 과거인 왕족의 몰락과 왕족의 부흥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향후 미래를 알아보도록 하죠.

아직은 상디와 푸딩의 결혼이 전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건즈가 이를 알리게 된다면 빈스모크가는 레벨리 출석권을 박탈당하겟죠. 하지만 결혼식은 이미 망해버렸으니까 모건즈의 입막음만 잘 한다면 레벨리 출석권을 박탈당하지 않으며, 세계정부 가맹도 유지 될 것입니다. 이번 다과회에서 루피가 빈스모크를 구해주게 되고 모건즈 입막음 과정에서 글쓴이가 지금까지 적은 내용이 밝혀지게 되며, 구해준 것에 보답을 하며 빈스모크가가 이번 레벨리에서 리쿠왕가와 네펠타리 왕가, 사쿠라 왕국이랑 힘을 합쳐서 루피일행에게 도움이 되는 안건을 제시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줄요약하겠습니다.

1. 바다의 전사 소라와 빈스모크 소라와의 관계는 조작의 달인인 모건즈가 꾸민 음모였다.

2. 빈스모크 가문은 몇백년전에 부흥했다가 약 50여년전 쿠데타로 멸망했으며, 저지의 나이는 60세로 추정된....다.

3. 그랬다가 클론병의 압도적인 힘 덕분에 레벨리 출석권을 얻게 된다.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 사진 업로드 최대 분량좀 확장시켜 주세요. 30은 너무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