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란 인간에게 잠재된 기척

 

 

흑도는 검사가 자신의 기척(패기)을 두른 검

 

 

   

원피스 세계관에는 검이 기척을 가졌다는 묘사가 많음

 

 

역전 끝에 검과 검사의 기척이 일치하는 순간

검사가 기척을 두르지 않아도 검은 스스로 기척을 두름

즉 패기를 두르지 않아도 패시브가 되는거임

역전으로 이루어진 검은 검사의 패기를 기억하기 때문

 

 

열매가 능력을 각성하듯 흑도는 영구흑도가 되는 것임

정상급의 패기가 필요하겠지만 중요한 건 검사보다 검

 

미호크라면 어떤 검도 흑도로 만들 수 있지만 영구흑도는 역전을 함께 한 요루만이 가능한 것이고

로저나 흰수염은 미호크보다 강하지만 검과 기척이 일치되지 못 했기 때문에 흑도만 가능하고 영구흑도는 못 한 것임

 

 

 

영구흑도는 이전 사용자의 패기가 실린 검이기 때문에 현 사용자의 패기가 따라잡는 순간 파워업 버프가 있을거임

왜? 소년만화니까 ㅇㅇ 검빨 무시 못 하지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영구흑도의 과정인 "역전"을 묘사한다고 봄

저 사신은 조로의 검임

 

3줄요약

1. 검은 스스로 의지를 갖고 있다

2. 검과 하나가 된 순간 영구흑도가 된다

3. 영구흑도 만들면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