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본론 들어갑니다

 

도플라밍고는 그랜드라인과 신세계를 비롯한 바다와 레드라인의 세계정부에도 영향력이 있고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어둠의 세계에서 '조커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각국의 전쟁에 무기와 물자를 암암리에 지원하며 세계의 혼란을 야기하는 장본인임에 틀림없습니다.

 

앞선 스토리인 알라바스타에서도 칠무해 크로커다일이 고대병기 플루톤을 입수하여 전세계를 전복하려 했었지요

 

비록 루피와 동료들에 의해 저지 당하지만

 

루피는 3전 2패 라는 전무한 승률로 힘겹게 분또바시떼야루 시키고 알라바스타를 구하죠

 

 

 

도플라밍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크로커다일이 직접적으로 고대병기를 손에넣어 세계를 전복하려 했다면

 

도플라밍고는 자신이 직접 나서기 보단 주변의 강자들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잘 활용해

 

자기들 끼리 물고뜯고 지지고 볶고 싸우게 만들어

 

그들의 힘이 자연스럽게 약화되는 시점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지요.

 

또 내부적으로는 해군에 자신의 심복을 심어놓고 세계정부와 해군의 동향을 살피며 일시적 동맹 관계인

 

정부의 약점 역시 파악해 놓는 치밀함을 보였지요

 

자 그럼 이제 이번화에 언급된 카이도우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했던, 그 전력,

 

도플라밍고의 '새장'이라는 기술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세계 최강의 생물

사황 백수의 카이도우 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야만 한다는 그 기술

 

새장입니다.

 

사황에 필적하는...어쩌면 사황조차 두려워할지 모르는 도플라밍고의 전력을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들은 모두 알고 있지 못하였고

 

최고 간부인 피카,트레볼,디아만테 등이 알고있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로우 역시 이 기술의 잔혹함과 강함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저 표정은 오히려 그걸 직접 목격한 사람 같습니다.

 

그렇다면 트라팔가 로우는 저 기술의 발동을 언제 어디서 목격한 것일까요???

 

 

 

제 추측으로는 도플라밍고와 카이도우가 맞붙고 난 후 전략적 제휴 관계에서 도플은 자신의 패밀리를 구성하게 됩니다.

 

지금의 최고 간부인 트레볼 디아만테 피카 외에도 트라팔가 로우의 스승? 혹은 정신적 지주로 예상이 되는 코라손 까지를

 

카이도우와의 결전 이전의 해적단 멤버로 예상해 봅니다.

 

싸움 이후 도플라밍고는 패밀리를 구성하고 드레스로자로 와서 자신의 본거지로 삼습니다.

 

이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과 군인들을 학살하고 옆 마을에서 잠시 요양차 건너온 어린 트라팔가역시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코라손은 이 시점에 타지로 전근을 가있는 상태이고

 

트라팔가는 숨어지내다 도플 패밀리에의해 발각됩니다.

 

전근에서 돌아온 코라손은 도플라밍고 해적단의 선의였고 트라팔가를 눈여겨 본 코라손은 다친 트라팔가를 치료해주고

 

의술을 가르쳐 줍니다.

 

수년뒤 코라손은 도플라밍고의 잔혹함의 본질을 깨닫고 해적단을 나가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있는 자를

 

제거하려합니다.

 

이과정에서 또 한번의 새장을 발동하게 되고 트라팔가로우가 보는 앞에서 코라손은 제거당합니다.

 

두려움에 떨던 트라팔가에게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패밀리에 들어오라하고 정신적 지주였던 코라손의 복수를 다짐하며

 

트라팔가는 돈키호테 패밀리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 도플라밍고에게 인정받으려 칠무해 자리까지 오르게 되고 자신의 입지를 어느정도 굳히게 된 트라팔가는

 

 

 

 

이 자와 같은 수순을 밟지 않기 위해

 

치밀함과 실력을 고루 갖춘 어둠의 세계 최강의 흑막 도플라밍고를 처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sad를 파괴하여 카이도우로 하여금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한바탕 하게 만드려 했던 것이지요

 

 

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트라팔가는 시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펑크하자드에서 도플라밍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실행할 타이밍만 엿보다

 

 

루피해적단과 동맹을 맺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시키게 됩니다.

 

결국

 

 

도플라밍고와 세계정부 그리고 사황을 비롯한 신세계 각지의 강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과 위험도를 알리게 됩니다.

 

결국 도플라밍고를 처단하면 > 신세계 사황을 비롯한 강자들의 전쟁물자가 부족하게 되고 > 전쟁이 소강상태 또는 전략적 협력관계로 변하게 되고

신세계는 황건적의 난 시대에서 군웅할거의 시대로 변하게 되고 각지의 강자들을 포섭하여

 

사황 카이도우에게 대적할만한 전력을 갖추어 한판 벌여 보자는

 

'못된계획'을 갖고있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입니다.

 

 

앞선예로 카이도우에 필적하는 실력의 모리아라고 소개된바 있는

 

우리의 모리아 세력은 이미 루피 해적단에게 일망타진 당하고 모리아 본인도 초전박살이 남과 동시에

 

칠무해에서도 제명당하였기 떄문에

 

위 인물은 논외로 했습니다.

 

 

 

 

 

결론

 

 

 

지금 우리는 트라팔가의 앞의로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그가 실행시키려 하는 이 '못된계획'의 귀추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신세계의 혼란이 겁이 나시는 분은 이렇게 외치시길 바랍니다.

 

 

 

 

이상 와꾸대장의 사설논객 ' 트라팔가의 못된 계획'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