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글이 아닌 간단한 설명글입니다. 

일본신화에서 신기들이 많은만화들에서 다루어지고있고 나루토에서도 다루어지고있죠. 

그중에서 3신기중 하나인 초지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글을 써볼려고합니다. 

(나루토전개상 앞으로 쿠사나가의검 출현은 없을것으로보입니다. 이미 3자루중 두자루는 더이상 나올일도없구요)

신화엔 일본 신의 아들인 스사노오는 인간세상에 쫒겨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마테라스와도 사이가 안 좋았죠. 

스사노오는 어느마을을 지나던중 노부부를 만납니다. 노부부에겐 8명의 딸이 있었지만 오로치(일본에서뱀+용의형상,용을 일본어로 오로치라고도합니다)에게

모두 죽임당하고 마지막 8번째딸만을 남겨두고있었습니다.스사노오는 그 8번째딸을 구하기위해 오로치를 잡으러갔고, 오로치에게 독한술을 먹여 잠재운뒤 토막냅니다.그리고 마지막토막낸꼬리에서 천총운검,즉 쿠사나기의검이 나오게됩니다.

쿠사나기의 종류는 야타의거울 곡옥 초지검입니다. 스사노오는 초지검을 아마테라스에게 받치고 화해하였다고합니다. 

초지검은 여러가지로불립니다.초치검,천총운검등으로 불립니다.원피스엔 키자루가 천총운이라불리는검을 쓰고 나루토에선 초지검으로 오로치마루가 이 검을 다루죠.

 8개의머리를 가진 오로치와 그 꼬리에서 나온 초지검이 오로치마루 모티브인것같습니다. 

신화는 여기까지고 초지검을 모조한 하마다 엔신은 당시 초지검이 이렇게 생겼다고 말하며 그렸습니다. 

이 검을 모조한 인물인 엔신을 찾아보려했지만 찾지못했습니다. 

원피스나루토등 유명만화들은 일본신화에서 나오는모든것들을 캐릭터들에 추가하고, 형상화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젠 나루토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기가 초지검입니다. 

그리고 현재 쿠사나기의검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입니다. 

 

알려진바로는 부억칼처럼 작다..나루토에서 나온 검들처럼 얇고 길다라는 편견이많은데 장검이라고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재밌는이야기가 있다면 백제에서 칠지도라는검이있다고합니다. 

그 칠지도와 신화에서 야타의거울 곡옥 초지검처럼 거울 옥 검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술된 시기는 일본에서 추측하는시기보다 앞서있다고하네요(쿠사나기검은 일본에서 실존했던검이라고합니다)

즉 백제와 일본의 문화교류가 있었던시기에 전파된것이 아닌가라는추측이있습니다. 

나루토에선 중요한아이템이 아니지만 위에서말했듯이 이제 남은 신기는 초지검뿐이니 오로치마루가 과연 초지검을 활용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