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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크와 샹크스의 패기관계
후지와라상 | L:2/A:45 | LV15 | Ex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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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2012-08-16 08:38:53 | 8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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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습득할 수 있는 견문색, 무장색, 그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성 패기인 패왕색 패기로 나뉘지요..

 

 

미호크가 간혹 패기가 샹크스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겁니다.

 

습득하는 패기에 있어서 미호크도 샹크스만큼의 훈련을 했으면 했지, 게을리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성실도의 문제입니다. 

 

 

또한 패기는 검술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견문색을 써서 검이 어디로 날아올지 조금이라도 먼저 읽는 사람이

 

훨씬 유리하게 되어있는것이, 곧 검술의 한 부분입니다. 먼저 예측하고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기서 검술실력이 비슷한데, 상대가 패기를 써서, 자신을 꺾었다 해도 검사의 싸움에 있어 할말이 없는 대목입니다.

 

무장색 또한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강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신데, 저는 이건 추측이라 생각합니다.

 

왜 습득해서 단련할 수 있는 일반패기에 있어서까지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강해야하는지 납득이 안가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견문색을 설명드린 것 처럼 이런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미호크가 무장색이 샹크스보다 낮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세계 대부분의 강자들은 자신의 기술과 더불어, 패기의 사용을 필수적으로 합니다.

 

검술에 있어서도 견문색과 무장색 역시, 누가 묻지도 않고 당연히 사용한다고 봐야 합니다.

 

흰수염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전설적인 격전을 펼친 이 두 사람은 수십차례 엄청난 싸움을 벌였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즉, 전 배울수 있는 일반패기에 대해서는 정상급의 미호크역시 경지에 오를 정도로 단련했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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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루져 [L:18/A:105] 2012-08-18 00:50:37
작가는 작중 대화나 어떤 행동에 정보를 넣죠. 예를들어 다른글에서도 쓰셨던 흰수염과 샹크스가 칼을 맞댄 장면.. 협상이 결렬 됐다는건 대사에서도 충분히 알수있는데도 쌩뚱맞게 갑자기 칼을 맞대죠. 아무 의미 없는 컷이 아니라 흰수염에 필적 한다는 것을 그 한컷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주는거죠. 거프가 사황을 소개할때 썼던 단어 역시 "그 흰수염에 필적하는 4명의 대해적" 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사황중에서도 힘의 차이는 있겠지만 칼을 맞댄 그 한컷이 비록 싸운다면 흰수염이 이길지라도 아카이누와 아오키지같이 누가 이겨도 할말 없을정도로 큰 차이는 없다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라는거죠.
패기의한계 2012-08-16 09:46:27
저 오타아닌가요? 성실의문제가아니라 자질의 문제 아닌가요?(게을리하지않았는데 그럼 성실하다는건데 성실의 문제가아닌거같은데요..ㄷ)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0:31:02
@패기의한계
에공 오타가 맞네요.. 오해의 여지를 남긴 점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트 [L:39/A:543] 2012-08-16 09:55:11
설마요...
패기의한계 2012-08-16 10:08:28
@언트
음..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ㄷ
미호크도 샹크스만큼의 훈련을 했으면 했지, 게을리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성실도의 문제입니다
이부분 틀린거아닌가요..? 게을리 안했다=성실했다 ㅡ> 그런데도 차이가난다=자질의문제 아닌가요?..
이해력이 내가 부족한건가..ㄷ 작성자님 오타아니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댓글 자삭함..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0:31:32
@패기의한계
자삭하실 필요까진 없어요 ㅋ

제가 잘못 써서, 그런건데요 ㅎㅎ
봉춘식 [L:46/A:68] 2012-08-16 11:48:22
굳이 승부가리라면 샹크스의 승리로 날거같네요.

둘이 겨뤗을때 승부가 나지않을정도면
샹크스의 분노(각성) 뿐이겠네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2:18:25
@봉춘식
글쎄요.. 전 각성보다는 ;

현재 팔 하나 잃은 샹크스와의 승부를 미호크가 거절한 걸로 보아,, 둘의 1:1 정식승부에선 미호크가
좀더 유리할 것 같고, 1:다수 의 싸움에서는 패왕색이 있는 샹크스가 유리할 것 같네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2:22:30
@후지와라상
결론은, 견문색이나 무장색과 같은 배우고 수련함으로써, 강해지는 패기는 미호크와 샹크스가 비슷하다는 것이 제 입장이고, ( 과거 전설적인 승부를 통해 )

패왕색과 같은 선천적 자질이 중요한 패기는 샹크스가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cjrrl [L:8/A:92] 2012-08-16 16:54:17
팔 잃은거에 대해선 이미 오다가 전투력 그대로라고 밝혔죠.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9:17:37
@cjrrl
네 분명. 그게 맞는 말이긴 한데, 미호크가 샹크스와의 승부를 거절한 이유는 분명 한 팔이 없는 상태가 전투에 리스크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9:21:22
@cjrrl
과거 수십차례 목숨을 걸고 전설적인 싸움을 치루어온 그 두사람이 이제와서 그 격전을 끝낸이유를 제 나름대로 추측해 보았는데..
권G드래곤 2012-08-17 09:28:15
@후지와라상
sp.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01:36
@권G드래곤
그렇게밖에 생각안하신다면 이것만은 짚고 넘어가죠

샹크스와 미호크가 1:1 타이틀매치로 싸우면 그런 미호크가 이기는거로군요
권G드래곤 2012-08-17 08:58:31
@후지와라상
네. 칼질은 미호크가 더 센거 맞아요.
근데 같은시간이 주어졌을때
누가 1:1로 아카이누를 먼저 때려눕히느냐 대결을 했을때
샹크스가 훨씬 빨리 때려눕힐거같아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41:53
@권G드래곤
근데 작중 인물들도 그 둘의 과거 전설적인 격전을 잘 압니다.
이제와서 미호크에게 세계최강의 검호라는 칭호를 작가샘이 작중인물들로 하여금 부르게 한것은 독자로 하여금 그렇게 인식하라는 뜻으로 사료됩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41:13
@권G드래곤
그래요 팔 얘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ㅎ
권G드래곤 2012-08-17 08:34:07
@후지와라상
이것도 계속 했던얘긴데
악감정이 없는데 붙으면 서로 피보잖아요.
팔때문이라는건 단순히 구실을 갖다 붙인얘기라는거에요.
권G드래곤 2012-08-17 02:13:30
@후지와라상
저번에 원게에서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리스크가 아니라 핸디캡이에요...
권G드래곤 2012-08-17 02:20:52
@후지와라상
둘다 나름대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기에
쓸데없는 싸움은 피하려는거겠죠.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1:37
@권G드래곤
그러니까, 어찌되었든 간에 그 한쪽 팔이 없기 때문에 미호크가 샹크스와의 승부를 거절한 건 맞는 말이잖아요? ㅎ
이인용 [L:49/A:14] 2012-08-18 06:44:25
검을쓰는애들은다미호크보다약해요
페르마따 2012-08-16 17:49:06
미호크는 분명히 스스로 흰수염 보다 약하다는 인상을 줬는데 비해
샹크스는 흰수염 배에 단신으로 올라갔고 칼 맞댄 장면도 있었고 흰수염과 동급인 아카이누한테도 안밀렸죠...

당시에는 비슷했다하더라도 샹크스가 그 후에 더 성장한게 맞지 않을까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9:16:57
@페르마따
그건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미호크는 흰수염과 마주친적이 거의없고 싸워본적도 없습니다. 무조건 아래라고 그렇게 말한 것 보단,세계최강의 사나이인 흰수염의 급이 어느정도인지 자신도 한번 보고싶어서, 그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9:18:36
@페르마따
사실 샹크스와 흰수염의 칼 맞댄 장면은 제대로 싸웠다고 보기 힘들꺼 같습니다.

진짜 제대로 싸웠더라면 아카이누와 흰수염처럼, 주변 건물이 박살나고, 무너졌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둘은 기싸움에서 그쳤죠. 만일 그 둘이 제대로 싸웠다고 가정하면, 정상결전에서

흰수염과 샹크스가 그렇게 말짱하게 출연하지 못합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18:17
@권G드래곤
로저도 레일리를 파트너라고 부르고, 자신을 지지해줘서 고맙다고 하지 않습니까?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17:41
@권G드래곤
원피스에선 동료의 개념이 매우 중요해요

루피도 제 동료들을 끔찍히 아끼잖아요. 샹크스역시 내색은 안하지만 야솝과 베크만과 같은 동료들을 소중히 하죠
이렇게 보면, 강자, 아니 최정상의 위치한 사람들일수록 옆에 있는 사람의 격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06:32
@권G드래곤
애초에 신세계에서 황제처럼 군림하려면 , 지지해줄 백성들이 필요한법입니다. 산하세력을 포함한 동료세력들이 없었다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02:25
@권G드래곤
그래요 사황이든 세계최강이든 간에, 황제로 군림하려면 본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의 동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04:20
@권G드래곤
샹크스혼자서 사황을 할 수 있었다 봅니까?

샹크스혼자서 해군본부와 대치한다 봅시다.
베크만,야솝,럭키루, 등과 같은 다른 간부들 없이요.
키자루와 약간의 중장만으로 샹크스는 바로 제압가능합니다.
권G드래곤 2012-08-17 09:00:21
@후지와라상
티치의 목적은 사황이 아니라 세계최강이 아닐까 하네요.
부하들은 대인전을 할 경우 본인을 엄호해 줄 사람이 필요해서
모은거라고 생각하구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50:00
@권G드래곤
티치가 성가시게 칠무해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임펠타운에 잠입하려던 이유가 무엇일꺼 같습니까?..

마젤란이라는 독인간의 위협속에도 LV6를 왜 침범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티치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면, 그만큼의 강력한 동료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기떄문에 그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은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다는 점을 압니다만.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40:47
@권G드래곤
저는 미호크가 사황이 될 실력이 있지만 못한다 생각합니다.

그 이유
1. 삼대세력에 들어갈 만큼의 부하세력이 없다.
- 신세계에서 황제처럼 군림하는 사황이 되려면 개인의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그를 지지하고 떠받들어줄 강력한 동료부하세력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2. 세상일에 무심한 방관자
- 미호크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다고 스스로를 방관자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신세계에서 해적들을 재패하고 다니는 사황과는 성격이 맞을래야 맞을 수가 없죠.

- > 그래서 미호크는 더더욱 동료하나 없이 혼자 은둔하면서 다니는거구요
권G드래곤 2012-08-17 08:35:28
@후지와라상
이건 님이 인정 못 하시는 부분이지만
사황과 칠무해의 차이라는거에요.
권G드래곤 2012-08-17 02:19:17
@후지와라상
같은생각입니다.
칼을 몇번 맞댐으로 둘으 ㅣ실력이 호각이라고 단정짓기는 이르죠.
하지만 샹크스였기에 잠시나마 그정도로 버틴걸지도 모르잖아요.
미호크였다면 초반부터 밀렸을지도.

출연->출현 입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1:04
@권G드래곤
왜 샹크스는 버티고 미호크는 밀려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거에요 ㅋ
봄바람휘날 [L:8/A:118] 2012-08-17 20:22:04
님 정말 어그로 맞으세요?왜 자꾸 이 얘기꺼내시지..거기다 여긴 연구게입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6 19:24:28
솔직히, 전 팔 한쪽잃은 검사의 성장보다 두 팔 모두 있는 검사의 성장이 더 크다라는 것이 좀더 논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만화라는게 항시 작가마음이긴 하지만, 애초에 작가샘도 검사로서 미호크를 세계최강의 검호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셨고, 샹크스는 그가 끝내 결판을 내지않은 최초이자 영원한 라이벌로 매겨두셨죠.
페로나C 2012-08-24 08:52:02
@권G드래곤
;;;되게 자기중심적이시네요^^
또 그걸 스스로 모르시고요ㄷㄷ...

글 보니깐 이해도 잘되게 풀어놓고 납득 충분히 가는데,,;;
뭐 오다님이 딱 정해논것도아니고, 충분히 근거대서 주장하시는데
거기다가 님 추측가지고 막 반박하시니 참 보기좋네요 ㅎㅎ
권G드래곤 2012-08-17 09:28:42
@후지와라상
아녀,그냥 제 생각이에요.
이럴꺼 같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9:05:09
@권G드래곤
근데 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스토리에서 나오긴 한건가요?
권G드래곤 2012-08-17 08:57:04
@후지와라상
성장이 안됐다기보다는 재능의 차이죠.

아무리 견문색을 끌어올려도 미호크에게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권G드래곤 2012-08-17 08:56:02
@후지와라상
네, 둘 다 패기를 한계까지 끌어올렸는데
둘의 재능에서 차이가 난다는 얘기에요.

예를들자면
미호크의 경우는 무장색,견문색 최대치가 50/100
샹크스의 경우는 패기의 최대치가 70/80정도 될꺼란거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거든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46:42
@권G드래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샹크스와 미호크와 같은 정상급실력자, 특히 비능력자일 경우, 배우고 단련시켜서, 성장이 가능한 일반 두 패기에 있어서는 모두 극에 다다랐다는 입장입니다.

미호크가 무장색이 약하다고 나온바도 없거니와 자연계를 못 벨 여지도 없을 뿐더러,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무장색패기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섣부른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 입니다.
권G드래곤 2012-08-17 08:37:16
@후지와라상
이건 티치님 연구글에서도 했던얘기인데...
비능력자,칼쟁이끼리의 싸움은 견문색이 강한 미호크가 우위
능력자와의 싸움은 무장색이 강한 샹크스가 우위일거라구요.

이 얘기도 계속 하는얘기네요...
권G드래곤 2012-08-17 02:16:30
@후지와라상
사람이 하나의 감각을 잃으면
나머지 감각중 하나의 감각이 월등히 성장한다고 하죠.

왼손잡이였던 샹크스가 왼팔을 잃자
오른손으로 기존의 왼손 이상으 ㅣ힘을 내기위해
무장색패기를 비정상적으로 상승(성장)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6:48
@권G드래곤
그럼 미호크가 견문색을 성장시키고, 샹크스가 무장색을 강화시켰다고 가정하면,

상대적으로 움직임을 먼저 읽고 대처가능한 미호크가 더더욱 우위가 되겠군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0:40
@권G드래곤
그렇다면 샹크스는 무장색의 감각을 성장시키는 대신 상대의 기척을 읽는 견문색의 감각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안됬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브룩 [L:2/A:408] 2012-08-16 20:09:11
샹크스는 연습을 많이 한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타고난 재능 인거 같음 ..

술좋아하는 샹크스 ... ..
골드루져 [L:18/A:105] 2012-08-18 00:59:26
마지막으로 샹크스와 미호크중 누가 강하든 간에..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타이틀은 미호크가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샹크스는 이미 사황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고 샹크스는 루피와 얽히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샹크스가 더 강하다고 해서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칭호까지 샹크스가 가져가 버리면 샹크스는 조로가 꺾어야 할 대상이 되어버리죠. 인물들과의 상관관계를 위해서라도 미호크가 세계최고의 검사가 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물론 왜 미호크가 세계최고의 검사가 된건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사황이 칠무해에 진다는 생각이 안드는건 사실이죠. 제가 생각할 때는 샹크스와 미호크중 누가 더 강한가.. 이건 직접적으로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거라 보네요. 알수있는 방법은 오다가 주는 메세지들을 종합해서 각자의 판단으로 생각할 수 밖에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8 20:18:02
@골드루져
저는 해병이든, 해적이든 산적이든 간에, 검사라면 누구나 경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로역시 해적이지만, 검사의 길을 걷듯이 말이죠.

단지 사황이란 건, 신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4명의 해적입니다. 칠무해와는 성격이 다른겁니다.

즉, 사황은 샹크스와 미호크의 공통분모가 될 수 없고, 검사는 공통분모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제의견입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8 20:25:26
@후지와라상
왜냐햐면 미호크는 사황이 될만큼의 충분한 동료세력이 없거나, 세상일에 끼어드는 성격이 아니라 은둔하는 방관자적 성격때문에, 사황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데,

샹크스는 과거 미호크와 수십차례 호각으로 전설적인 싸움을 했었고, 팬북에서도 샹크스가 검을 사용했었다고 나오니까, 검사라는 입장은 거의 분명하니까요..
골드루져 [L:18/A:105] 2012-08-19 14:54:05
@후지와라상
갑자기 검사얘기가 왜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정을 하나 해보죠. 사황은 자기가 되고싶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세간에서 부르는것이 사황이죠. 타이틀 역시도 자기가 갖고싶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죠. 미호크또한 세상의 모든 검사들과 싸운 후 최강의 검사가 된건 아니에요. 그렇다면 왜 세계최강이 되었을까. 샹크스와 미호크는 실력차이가 없었죠. 흰수염 말에 따르면 그 둘이 가장 최근에 맞붙은 싸움 역시도 아마도 10년 이상 되었을겁니다. 샹크스가 언제 사황이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그 둘이 호각일땐 미호크 역시 최강의 검사는 아니었겠죠. 승부가 나질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샹크스가 사황이 된 후라면 당연히 샹크스는 사황의 타이틀을 갖게 되는거고 세계최고의 검사는 미호크가 가질수 밖에 없는겁니다. 혹은 팔이 잘렸으니 사람들은 당연히 미호크가 최고의 검사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구요. 세계최고의 사나이, 세계최고의 검사, 사황같은 이런 타이틀은 세간에서 부르는겁니다.
골드루져 [L:18/A:105] 2012-08-19 14:56:35
@골드루져
결론을 얘기안했네요. 결론은 둘이 호각이고 승부가 안나던 당시에는 누구도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타이틀을 갖지 못하죠. 하지만 샹크스가 사황이 된 후라면 사황의 라이벌이니 당연히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타이틀은 미호크에게 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저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조로는 세계최고의 검사를 이겨야 하고 그 대상이 샹크스라면 루피와의 관계가 애매해 지기때문에 샹크스에게는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타이틀을 줄 수가 없죠. 사황이 아니었다 하더라도요.
권G드래곤 2012-08-19 16:14:35
@골드루져
음???????
그럼 해적왕이 죽은 뒤에 라이벌이었던 흰수염이 세계최강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얻은게 아니라
로저가 해적왕이 된 시점에서 흰수염이 세계최강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얻게되었다.라는 얘기랑 같은 의미인가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9 17:13:59
@골드루져
저는 작가가 작중인물들이 그렇게 부르게 한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렇게 인식하라는 일종의 메세지라 생각합니다 ;
cjrrl [L:8/A:92] 2012-08-16 20:46:41
원피스에선 오다의 말이 곧 진리라고봄.ㅋㅋ
cjrrl [L:8/A:92] 2012-08-17 20:49:57
@후지와라상
둘이싸우면 무승부나지만 검만쓴다면 미호크가 이길수도있겠죠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8:04
@cjrrl
그렇죠 ㅎ 세계최강의 검호가 미호크라니 따라주어야죠~
cjrrl [L:8/A:92] 2012-08-19 21:51:51
@cjrrl
샹크스가 검만쓰는조건이 되게 납두진 않겠지만
골드루져 [L:18/A:105] 2012-08-18 00:56:03
샹크스의 팔 얘기도 마찬가지죠. 미호크와 샹크스는 라이벌이지만 친우(?) 관계이기도 합니다. 수없이 싸우면서 정이 드는 그런거죠. 마치 거프와 로져의 관계처럼요. 대해적 끼리는 크게 왕래가 없는게 보통인데 샹크스와 미호크는 어느정도의 왕래가 있습니다. 미호크가 루피에 대해서 샹크스에서 들었다고 말하는 대사를 봐도 적어도 2번이상.. 싸운것 까지 하면 많은 왕래가 있었겠죠. 정상결전에서도 샹크스가 나오자 미호크는 협정 밖에라며 전투에서 물러납니다. 단순히 샹크스의 팔이 없기때문에 너와는 싸우지 않는다 라는 말때문에 샹크스는 미호크 보다 세다 라는 말은 억지에 가깝죠. 단지 더이상 싸울 이유가 없기 때문에(이미 자신은 세계최고의 검사라는 타이틀이 있기때문에) 싸움을 거절하는것 뿐이겠죠.
Touch [L:8/A:487] 2012-08-25 17:21:34
누군가는 이기겠지.
골드루져 [L:18/A:105] 2012-08-18 00:52:40
미호크와 흰수염 장면도 마찬가집니다. 미호크는 자신과 흰수염의 실력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참격을 날립니다. 그런 참격이 대충 날리는 참격일 리는 없겠죠. 아마 자신이 낼수 있는 가장 강한 참격을 썼을겁니다. 근데 그 참격이 흰수염에게 막히긴 커녕 죠즈에게 간단히 막혀버리죠. 그컷 또한 미호크와 흰수염의 실력차이를 독자들에게 그림으로써 설명한다는 거죠. 이 외에도 대사나 그림 컷으로 독자들에게 원피스에 대한 무수한 정보를 줍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8 20:15:46
@골드루져
물론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죠즈역시 사황의 오른팔로, 마르코가 키자루의 공격을 웃으면서 여유롭게 막을 정도로 강하듯이, 강하다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내기위해 그렇게 그려진 것 같네요.

미호크가 흰수염을 두고 참격을 날린 건 사실입니다만, 사실 참격은 규모가 다르지만 MR1(다즈보네스)가 막았다는 점에서 검사에게 그렇게 파괴력이 큰 기술의 공격이 아닌 것 같군요..
사실, 검에 패기를 실어서 공격하는 검격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상식적으로, 몽둥이를 휘둘러서 나간 바람과, 직접 몽둥이에 맞은 것은 타격에 있어서 차원이 다르니까요.
야메떼 [L:5/A:373] 2012-08-17 01:20:01
샹크스 미호크 무승부 설
권G드래곤 2012-08-17 02:07:37
이분 아직도 이러시네;;
끝난 이야기를 가지고;;
권G드래곤 2012-08-17 02:24:23
무장색 또한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강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신데, 저는 이건 추측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단순히 님 추측뿐이죠.

왜 습득해서 단련할 수 있는 일반패기에 있어서까지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강해야하는지 납득이 안가기 때문입니다.
->혼자만 인정을 못 하시네요.

앞에서 견문색을 설명드린 것 처럼 이런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미호크가 무장색이 샹크스보다 낮을 이유가 없습니다.
->샹크스보다 미호크의 무장색이 강할거란 님의 주장도 그다지 논리적이지는 않네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51:41
@권G드래곤
과거 그 둘이 전설적인 싸움에 있어서 호각으로 펼친 이유를 들어 패기가 비슷하다는 투의 글을 썼는데, 그렇게 오해하셨다면 저로서도 잘못이 있는 것 같네요. 비슷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권G드래곤 2012-08-17 08:47:51
@후지와라상
낮을 이유가 없다
-> 비슷하거나 높을것이다
라고 해석해도 무방하죠.
이건 충분히 오해할만한데요.
권G드래곤 2012-08-17 08:45:35
@후지와라상
아 모르겠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8:44:15
@권G드래곤
해석을 곡해하는 부분이 있으신데, 저는 샹크스와 미호크가 패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권G드래곤 2012-08-17 08:41:32
@후지와라상
잘 못 이해 했네요.

'현재까지 미호크가 무장색이 샹크스보다 낮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쨋든 미호크가 샹크스 이상이라는거네요.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7:05:44
@권G드래곤
저는 검술시합에 빗대어 구체적이고 납득이 가게끔 설명을 했는데 님이 이해를 하려고 하시질 않는 것 같네요 .. 미호크가 무장색패기를 사용하는 것이 나오지 않은 이 시점에서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무장색패기가 강하다라고 단정짓는 건 섣부른 판단이기 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

솔직히, 무장색패기가 샹크스가 더 강할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제가 견문색의 패기를 검술시합에서의 비유로 예를 든 만큼 논리적인 부분을 설명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봐왔을 땐, 일방적으로 샹크스가 더 강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후지와라상 [L:2/A:45] 2012-08-17 06:59:34
@권G드래곤
무장색패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세다고 추측하는 것을 단지 생각으로 치부하는 것이 저의 추측에 불과하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짓지 말자는 객관적인 발언입니다.

저는 샹크스보다 미호크가 무장색이 강하다는 말을 안햇는데 애당초 본문도 제대로 읽지 않으신것 같네요 ;
아오키자루 [L:26/A:11] 2012-08-18 13:08:51
권g드래곤 이랬다가 저랬다가 줫나 줏대없네

뭐라고 하는지도 하나도 모르겠다..

티치님 연구게시판에 있으니까 가서 한번씩 보고와라 좀 니들만 잘났다고 설쳐대지 말고
권G드래곤 2012-08-18 14:22:55
@아오키자루
내가 뭘?
NO1테레사 [L:6/A:238] 2012-08-21 13:35:50
경치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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