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도 비정상적인 분노를 보여줬고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도 에밀리아에게 79번째 신부로 삼겠다고 말하며 굳이 나태의 대죄주교 처럼 다른 대죄주교들이 자신의 성질과 정 반대되는 성격인 것은 아닙니다.애초에 나태의 대죄주교 페텔기우스도 과거사를 보면 아마 그 이유때문에 미쳐버린듯 하고.....페텔 기우스도 과거를 보면 마녀교의 주교이기는 했지만, 마녀교 온건파를 이끄는 거두로써 매우 극단적인 다른 마녀교 세력들과는 달리 온건하고 평화적인 인물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