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카노 8권의 주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누설을 원치않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신생 메구미 소프트는 토모야,메구미,미치루,이즈미 4인으로 스타트

 

-이즈미는 토모야에 대한 호감을 스트레이트하게 표현, 대놓고 미치루의 신경을 긁음. 

 그러나 메구미에겐 깨갱

 

- 미치루는 이즈미와 아웅다웅. 그러나 메구미에겐 깨갱.

 

- 에리리는 토모야의 옆자리에 배정. 다가가기 힘든 아가씨 연기를 그만두고 가식없이 사람을 대함.

 

- 에리리와 메구미는 서로 화해하고 싶어 하지만 여전히 서먹서먹한 상태.

 

- 우타하, 토모야의 하교시간에 맞춰 기다리다 찻집 데이트. 귀갓길에 손 잡음

 

- 토모야와 메구미는 반 동거상태로 신작의 기획에 몰두.

 

- 메구미는 토모야 혼자서 프로듀서, 디렉터, 기획, 시나리오, Icy Tail의 매니저를 겸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

 

- 토모야가 타 히로인과 좋은 분위기가 되면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하는 메구미 스킬(?)은 건재.

  토모야가 미치루를 덮치려는 듯한 대화가 들리자,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남-_-(물론 오해)

 

- 겨우 완성된 기획을 이즈미에게 보여주니 2시간 만에 에리리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캐릭터 초안을 그려냄.

 

- 이오리, 시나리오에 대해 조언.

 

- 에리리, 화상채팅으로 메구미와의 사이를 중재해 달라고 부탁, 토모야는 직접 화해하라고 거절.

 

- 우타하와 에리리는 아카네 밑에서 미친듯이 구르고 있는듯.

 

- 토모야는 고민끝에 이오리에게 서클 가입을 요청. 프로듀서, 디렉터역을 부탁.

 

- 더 보강된 기획서를 읽어본 이오리는 '잘 쓰긴 했지만 이건 팔리지 않는다'며 스카웃을 거절.

 

- 옆에서 듣고 있던 메구미, '잘 썼는데 안 팔린다니 그게 먼 소리임?' 이오리에게 따지고 들며 폭발. 

 

- 이오리: 그야 난 모름, 암튼 이건 안 팔림, 이유는 님들이 찾아야지, 이틀 후까지 잘 고쳐오면 서클에 

  가입해 줌. 

 

- 토모야 납득, 메구미 짜증. 헤어질 때 이오리:'토모야 니 여친 좀 부담스러운 여자같음' 이라고 결정타.

  메구미, 간만에 눈이 죽음.

 

- 토모야&메구미 기획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다시 동거모드 돌입. 

 

- 메구미는 '나는 어쩌다 부담스러운 여자가 되어버렸나'로 공황 상태. 토모야가 잘 달래서 기획수정에

  들어감. 그러나 시간을 들여 검토해 봐도 문제점을 찾기 못함.

 

- 다음 날 아침, 메구미의 '모든 히로인 기획이 비슷한 레벨로 다 좋은데 대체 뭐가 문제임?' 이라며 

  투덜대는 말에 토모야가 결정적인 힌트를 얻음.

 

- 시계열 스킵. 이틀 후의 찻집. 수정된 기획에 이오리가 만족. 서클 가입을 결정. 

 

[히든 챕터: 7.5장 아니 이거 큰일이네 루트 확정해 버렸잖아]

 

- 이오리가 지적한 기획의 문제점은 모든 히로인이 '비슷한 레벨'로 좋은 시나리오 라는 것.

  일단 메인 히로인이 존재하는 이상, 메인 히로인은 서브 히로인에 비해 훨씬 더 매력적이고

  시나리오도 월등히 좋아야 함. 메인과 서브가 평등하면 망함- 이라는 점으로 밝혀짐.

 

- 토모야, 메인 히로인 기획을 보강하기 위한 소재 수집을 위해 메구미에게 데이트를 신청.

 

- 데이트 준비를 위해 메구미의 집을 방문. 딸이 외박을 밥먹듯 하는데 별 말없는 메구미의 부모에

  대한 독자토모야의 의문이 풀림. 그냥 딸을 무한 신뢰하는 비현실적인 모친을 보고 독자토모야 경악.

 

- 데이트의 전 과정을 보이스 레코더로 녹음하기로 하고 데이트 출발.

 

- 가고 싶은 곳을 묻는 토모야의 질문에 굳이 타 히로인과 데이트했던 장소를 선택해서 다른 히로인과의

  추억을 자신의 것으로 덧 씌우려는 듯한 얀데레끼를 발산하는 메구미.

 

- 토모야의 거부로 결국 다시 로쿠텐바 몰을 방문, 쇼핑 데이트.

 

- 2권의 데이트를 재현하며 즐거운 데이트. 손을 잡아달라는 메구미의 부탁에 토모야 헤롱헤롱.

 

- 메구미가 데이트 장소로 로쿠텐바 몰을 선택한 건, 에리리와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

  에리리를 생각하며 슬퍼함.

 

- 토모야는 돌아오는 길에 메구미와 에리리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함. 메구미도 부탁.

 

- 두 사람의 진짜 추억의 장소인 언덕길에 도착하자 메구미는 녹음기를 잠시 꺼달라고 요청.

 

- 토모야를 이름으로 부르며 우타하도 에리리도 없지만, 토모야가 필요로 하고 힘이 나게 해주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라고 반쯤 고백

 

- 토모야 역시 이름으로 부르며 메구미가 있으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반쯤 고백

 

- 이후 서로를 이름으로 부름!

 

- 에필로그, 서클 전원이 모여서 우타하와 에리리가 참가한 아카네의 게임 필즈 클로니클의 PV를 시청.

 

- 무시무시하게 레벨업한 에리리가 그린 필즈 크로니클의 키 비주얼의 엄청난 퀄리티에 전원 경악.

 

- 이즈미: 나 저런 엄청난 사람이랑 비교당해야 하는거임?

 

- 메구미- 이런저런 복잡한 감정.

 

-9권에 계속-

출처: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287/read?articleId=25989245&bbsId=G005&itemId=89&pageIndex=1

 

각성한 카토가 무쌍찍는 스토리인듯

하악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