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마이 행방 불명 사건(1991)
● 자택 2층 방에서 친구 두 사람과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던 마이가 자취을 감추었다
이것 또한 기묘한 실종 사건. 마이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어머니로, 마이에게 이불을 덮어주었
을 때(24일 PM 10:30).
마이가 없어진 것을 최초로 깨달은 것은 함께 자고 있던 친구 두 사람으로 발견 시간은 그녀들이
깨어났을 때(25일 AM5:30)
● 마이는 겁이 많아 화장실조차 혼자 가기 어려워했으며 따라서 오밤 중에 혼자 어딘가에 나갔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 함께 자고 있던 친구 중 한 명이 심야에 침실에서 한 남자가 마이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
그러나 잠에 취해있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00% 사실인가는 단언할 수 없다.
● 집에는 1층과 2층에 각각 현관이 있으며 실종 전날 밤은 각각 잠겨져 있었다.
● 마이 어머니가 2층에서 자고 있던 마이에게 이불을 덮어준 후 화장실을 이용.
이때 1층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으므로 창문으로 확인하자, 같이 살던 종업원K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확인했지만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다고 함.
그 후 1층의 욕실에서 목욕. 이때 다시 1층 현관문의 여닫는 소리가 났으며 누군가 2층의 계단을
오르는 톡톡 소리를 듣는다.
● 다른 실종 사건들과 달리, 마이 사건은 실종 당초부터 혐의가 강한 이상한 인물이 있다
(같이 살던 종업원K)
● 마이의 부모는 누가 범인인지 알고 있는 듯.
(위와 같이 같이 살던 종업원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