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시절 우리학교(학교관련 유머자료에 자주 나옴,구글네이버다음에서 '남고체벌'을 치면 뜸, 선생이 학생 양 다리를 잡고 고추쪽을 밟을려고 하는 그 학교임) 축구부와 언남고 축구부가 8강 이었는지 4강 이었는지 아무튼 효창운동장에서 붙었는데
스코어는 기억 안나지만 우리가 전반에 약간 밀렸음..전반 끝나고 주임 선생님들과 교장, 교감이 격려하겠다고 라커룸(??)에 갔는데
애들이 빠따로 맞고 있었다고 함. 그래서 격려 못하고 다시 올라왔다고....
결과는 우리가 졌음.ㅋㅋㅋㅋㅋ
언남고 하니까 오래전 일이 생각나서 그냥 적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