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맞는 말임 국가가 효율적으로 지배할 수는 있지만 지배하기 위해서만 국가가 형성 되었다면 분열 되기를 반복했겠죠 그리고 국가가 만들어진게 초창기 부터 말하는게 아니라 민주국가로 이야기 하면 말이 됩니다 국민들이 잘 살기위해 더 효율적이게 만든게 국가니까요

그런 사람이 지배하는 나라는 금방 망했져
여기빼구여

대부분 나라가 그렇게 지어졌는데요?
인의사상이니 민주주의이니 들어와서 다르게 봐서 그렇지
대부분 나라가 그렇게 지어짐

그건 모르는 소리임. 조선이 고려 멸망시키고 나라 세운건
자신들의 이상대로 나라를 나아가기 위해서 조선을 세운거지,
백성들을 위해서 세운게 아님.
그 때 당시 백성들이 이성계를 얼마나 싫어했는데,
500년이나 했잖아요?
세계의 역사 관점으로 봐서는 현대가 비정상인거지, 그 때가 비정상인게 아니예요.
근데 현대의 관점으로 세계를 보니, 그게 얼마나 말이 되나

왕을 보스로 여기는 나라하고는 달리
지금은 대통령을 리더로 여겨서

수직적관계보다는 수평적관계라고 해야되나

먼 옛날이라면 모를까
헌법에 버젓이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고 나와있는이상

현실이 어떻든 현대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 노인분의 말씀이 백번 맞는거 같음

처음 국가가 건립된 과정이 어떻든
결국 국가를 살아가는건 건국세력보다는 수많은 국민들이고
국민들이 살아가면서 점점 저 노인분의 사상에 맞게끔 발전하는게 국가라고 생각함

기록된걸로 봤을 때는 최영 죽이기전까진 엄청 싫어한건 아니죠 최영 죽이고 민심이 변했죠 그리고 저 할아버지가 말한 맥락은 근현대 관점으로 봐야죠 저기서 지칭하는 나라가 삼국 고려 조선 때의 나란지는 모르는건데

알아본 결과 여러 학설 중 님은 국가정복설에 가깝고 저는 사회계약론에 가깝게 받아들이고 있네요 명확한 답 없이 학설만 있을뿐이라는데 확신할 필요는 없다고봄

뭐 철학과 철학이 부딪히면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죠. 끝없는 논란의 뫼비우스

근데 사회계약론도, 정말 사회계약으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사회계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향성과 이상적인 상태로 보는 두가지 아닌가요?

완전 사회계약론으로 본다는게 아니라 그 쪽에 가깝게 생각한다는 말임

문제는 그 과정에서 대게 자신이 하는게 전체를 위한일이 틀림없다 생각하고 비판성이 없어지는 사람들이 많음.
히틀러도 취임할때 한말이, 지금 이 순간부터 공익은 사익에 우선한다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