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안타까운 사건을 어느분의 수사권 독립을 지지 하고있거나 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들로
진영논리 들이밀며 이 악물고 경찰은 잘못없다는 식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딱해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인정보다 정치가 우선인..냉혈한들(怒);;
수사기관이니 검경관계니 법조계 관계니 과거 검경이 뭔 짓을 했니 물타지 마시고 이번 사건만 보자면
처음 공범이라는 이야기가 넷상에서 돌게 되었을 때,
자기들이 일 벌려놓고 낭패다 싶어 우물거리다가 아무생각 없이 발표하기 보다는 진짜 공범이 아닌지 철저히 다시 확인해 봐야 되는것이 아닐까요?
살인사건이고, 언론에 그렇게 많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없이 무작정 공범이 아니라고 발표했던건 어느집단?
일부 커뮤니티에서 '가짜 목격담' 퍼져 있다며 공모는 사실무근이라고 하신분들 말이에요..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욕을 먹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칼로 난도질을 하는 싸이코를 두고 피해자를 붙잡고 있는것을 공모가 아닌 말리는 것으로 판단하는 졸렬한 사리분별력을 가진 얼간이 집단에게
선량한 시민들의 목숨이 달려있다는것 자체가 치가 떨릴 일이고
장래가 유망하던 21살 어린 친구가 경찰의 무능한 대처의 탓으로 운명을 달리했음에도
피해자는 안중에 조차 없이 그저 지들 밥그릇만 어떻게든 지켜보려고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쳐 유야무야 넘겨볼 생각만 하는 머저리들이 경찰이라니
말세입니다. 참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