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놓고 봐도 존나 멋있는 히어로가 다른 영웅들과 팀을 이뤄 지구를 지킨다? 이거 완전 남자의 로망 아님?

안봐서 모르는듯
비판을 하고싶은면 보고난 뒤에 자격이 생기는거지
보기전엔 아무리 뭐라고 해도 헛소리일뿐

보고나서 안맞더라도 이미 수천만이 보고 재밌다고한걸
본인만 재미없다고 느낀다면
그건 본인 취향이 대중적이지 않다는걸 반증하는거지
대중이 뭔갈 잘못하는것은 아님

취향의 차이라서 괜찬음

'안봐서 모르겠지만'

맞음 뭐든 해보고 나야됨.
그래서 나도 친구들이 이겜하자 하면 노잼겜이여도 해보고 노잼이라 한다

가감없이 쓰다보니 내 글에 오해가 있었고 내 잘못.
"나 재미없음=이거나쁨=이거보는 대중들 이상해"가 아니라.
위에서 적었듯이 엄신여김 없이 어벤져스 제작자 대단함을 알고
개인의 취향도 존중하고 아이언맨의 카리스마를 음. 뭔가 있다는걸 알겠음.
그런데 어른들이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게끔 할만한 그 요소가 뭘까 하는 관점?이랄까?
이런 역대급 흥행과 사람들이 환호하는 이유에 단순한 취향을 넘어서는
무언가 있지 않을까
패션의 유행에도 배경과 인과의 논리가 있고
예전 무한도전 초기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그 프로가 그정도로 성공할줄 이야" 하는 것과 그 나름의 빅히트의 배경 인과의 논리가 있듯이
성공이 워낙 폭발적이라
실제로 뭐 디씨 영화들은 다크나이트를 제외하고는 망했다던데
어벤져스는 나오는 종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예전에 헐크나 스파이더맨은 어린이날 초딩친구들이 보던 영화였는데

이렇게 어밴져스가 빅히트 친 것에
취향도 분명한 논리인데 그걸 넘어서는 뭔가의 술수가 있지 않을까
의혹이랄까. 사운드효과? 극장스크린 그래픽 블록버스터?
나는 2편인가 3편인가 딱 한편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뭔가 마약같은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음은 분명한데
티비에서 지나가면서 보이면 이 영화가 이정도인가?
어떻게 역대급 대흥행했지.운빨과 시대의 흐름을 탔나.그냥 궁금해
이상한 소리 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