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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주의자 존 레논의 모순.
쿨쿨 | L:0/A:0 | LV59 | Ex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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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9-09-16 00:11:35 |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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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암캐 2019-09-16 00:21:58
병ㅇ신임 그냥
스오토메 2019-09-16 00:46:33
"요코는 엄마를 만나러, 나는 절을 보러 왔어"라는
글귀를 볼 때 과연 저 당시 존레논씨가
본인이 방문한 곳이 절이 아닌 신사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을지에 대해 큰 의구심이 듭니다. 실제로 참배를 했을지 안했을지에 관해서
제 3자로서는 전혀 알 방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했다"는 사실에 진위가 불분명한 '전범에 대한 참배'를 덮어씌우는 것....
이런게 바로 선동, 날조의 훌륭한 예가 아닐까요?
무엇보다 시대적 배경을 감안할 때
머나먼 극동에 위치한
어느 한 약소국의 역사에 대해서라곤
일말의 관심도 지식도 없었을 것이 분명한
당대의 '백인'들에게 있어 한일간의 해묵은 원한을
이해하기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도 분명히
짚고넘어가야겠죠.
존레논이 살던 시기에 일개 개인으로서 습득할 수 있는 정보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적었으니까요.

당장 이 글을 올리신 쿨쿨님께서는
아프리카의 앙골라, 중남미의 파나마에 대하여
어느정도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나라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 모를겁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존레논이 살던 시절보다 압도적으로 정보를 얻기
쉬운 지금조차 그럴진데 당대의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사이의 원한만큼은 반드시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넘겨짚고, 이런식의 글을 쓰시는 것은 지나친 애국심의 발로이자, 오만이 아닐지요?
식봉쟝 2019-09-16 00:54:11
@스오토메
그 어느 한 약소국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세계랑 맞장뜨던 또라이 투탑인데 거 비교할걸 비교합시다. 하켄크로이츠 쉴드치는거 보면 얘가 걍 멍청한게 맞아요
스오토메 2019-09-16 00:59:38
@식봉쟝
우리나라말이에요.
6070년대 경제사정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계실듯 싶은데
스오토메 2019-09-16 01:01:22
@식봉쟝
글 제대로 안보셨나 봅니다.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에 대해
헛소리를 한건 아들놈인데요?
식봉쟝 2019-09-16 01:06:12
@스오토메
아들놈 글은 제가 잘못본거 맞습니다. 근데 여기서 대체 왜 한일관계가 나와요? 글 어디에도 한국이 나올 틈새가 없는데. 존레논이 야스쿠니에 간 건 한일관계가 좋든 나쁘든 욕먹어도 싼데
스오토메 2019-09-16 02:08:41
@식봉쟝
구태여 이런 식의 선문답을 주고받지 않아도
이러한 시국에 저런 식의 다분히 감정적인,
연좌제를 묻는 무리수까지 동반한 사실무근의
글이 올라온 까닭이야 뻔할 뻔자 이지요.
단순히 '그쪽' 부류에 계신 님이시다 보니
위 글이 함축하고 있는 저의를 애써 모르는 척 하려
들고있는 것일뿐. 처음에 말씀드렸죠?
저는 이래서 정치가 무섭다라고요.
★STAR★ [L:37/A:596] 2019-09-16 00:57:30
총 잘 맞았네 엌ㅋㅋ
스오토메 2019-09-16 01:04:24
존레논씨의 아들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바가
없기에 속단은 삼가하겠습니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들의 문제일뿐
자식의 잘못된 행동을 '혈통'과 연결 짓는 것은
지나치게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아닐까 싶습니다."자녀에게 문제가 있다면 ,
반드시 그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는 주장대로라면
지금 어느 장관께서도 바로 옷을 벗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존레논씨도 참 죄가 깊습니다. 그죠?
39년 뒤에 벌어질 한일간의 알력다툼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로 돌아가셨으니까요.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들이 여자에 빠져 이상한 소리나 뱉는 녀석으로자라는 것을 막지 못했으니
자식교육을 못한 죄도 깊구요.
님같은 분들을 접하다 보면정치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망자가 되어버린 머나먼 타국의 위대한
뮤지션조차 써먹을 구석이 있어 보이면
솜씨 좋게 요리해서 억울한 누명을 씌워 부관참시까지 시켜버리니까요.
존레논씨가 무덤에서 통곡을 하실겁니다.
진실의눈 2019-09-16 02:21:07
@스오토메
좋은 글 입니다.
히키니트 [L:32/A:54] 2019-09-16 01:15:46
솔직히 아무생각없음
진실의눈 2019-09-16 02:22:17
선동 + 연좌제 짬뽕
병록이 [L:6/A:142] 2019-09-16 09:10:33
존 레논..가수로는 좋아하지만
인간으로는 경멸함
흑설공주 [L:51/A:503] 2019-09-16 11:53:50
레릿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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