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는 이런 얘기한게 알려지게 되서 미안할수도 있지만 윗분 말처럼 동생말을 무작정 믿고 헤어지는것도 좀 그렇고 의심이 되는거나 오해가 있으면 그걸 얘기해서 푸는게 맞지.
남자가 천사였다는 전제하에 오해 안풀린채로 결혼해도 해결된게 없으면 여자혼자 불안해서 맘편하게 살기도 힘들수도 있고. 남자가 실제로 어떤지 모르는채로 헤어지고나면 여자가 평생 후회할도 모를일인데.
상황을 좀더 좋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혼란스러울수 있는 상황에 혼자 끙끙앓는것 보단 얘기하는게 나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