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마는 아이리스를 위해서 베르제르그 왕국의 전쟁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엘로드 왕국의 카지노에서 연전연승.
그러나 아쿠아가 지도 돈 따겠다면서 카즈마가 거는데 멋대로 걸어서 아쿠아 불행 수치로 카즈마가 상당한 돈 잃게 되고, 처음에 카즈마를 까대기만 하고 꼰대짓 하던 다크니스는 카즈마가 카지노에서 연전연승하던거 보고 베르제르그 왕국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해결책이 카즈마뿐인 것을 알게 되고 태도가 저자세로 돌변.
그리고 아쿠아는 도박하게 돈 내놓으라고 난리쳐대고, 다크니스가 국가 멸망 걸린 일이라고 강제로 끌어냄.
그리고 메구밍은 카즈마더러 도박에 전재산 걸라고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카즈마가 빡쳐서 다크니스더러 얘도 끌어내! 라고 시켜서 방해꾼 둘 처리.
세계를 마왕군의 승리로 끝나게 할 뻔한 아쿠아였고, 그런 아쿠아 다음으로 방해꾼인 메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