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타 타케시' 의 인기 만화인 [데스 노트 DEATH NOTE] 는 과거 애니메이션화와 일본 영화 시리즈로도 제작되어서 양
쪽 모두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2011년도에 '데스노트 DEATH NOTE' 할리우드판 제작 결정된 이후로 아무
런 소식이 없다가, 최근 국내에도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 액션 영화 [아이언맨 3] 의 감독인 '셰인 블랙' 이
영화 촬영을 끝내고, '데스노트 DEATH NOTE' 영화판은 중단되지 않았고, 계속 제작중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 사이트인 'Bleeding Cool' 에서 인터뷰를 한 '셰인 블랙' 감독은 '아이언 맨 3' 를 완성한 뒤에 '워너 브라더스
사'에서 '데스노트 DEATH NOTE' 의 작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일본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지만
아주 스릴넘치고 멋진 작품이며, 대단히 좋아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올 차기작은 아니고, 또 다른 작품이 먼저 공개되고 난뒤에야 ( 현재는 'Doc Savage' 제작중 ),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하는군요.
'데스노트' 는 12권이라는 짧은 연재에도 불구하고, 약 30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대히트작이며,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화도 제작되어서 모든 장르의 컨텐츠가 성공한, 놀라운 성과를 보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에 연재 당시에는 '데스노트' 작품의 카리스마와 주인공이 보다 더 악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서 많은 화제
가되었고, 사회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제작되는 '데스 노트' 에서는 무엇보다도 '배우 캐스팅' 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워낙에 '캐릭터 카리스마' 가
상당히 중요시 되는 작품이기에 (특히나 'L' 의 배우 ) 어떤 서양 배우들이 참여를 하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과연 '헐리우드 영화 실사판' 은 좋은 재미를 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일본 영화 사이트 '시네마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