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재평가 해보자는 생각이 든 이유는 밑에 글에 "내가 에스파다 최강이다." 라는 노이트라의 대사를 봤기 때문이야.
결론적으로 켄파치의 검도에 졌지만, 직빵으로 맞고나서 죽긴커녕 전투가 가능한 상태였지. 참고로 켄파치 검도의 위력은
검도와 동급의 힘을 지닌 우로자류 최강의 창과 맞부딧치는 순간, 사신들이 영압을 느낄 수 없음. 즉 한차원 높은 단계까지 도달하는 위력임.
그걸 맞고도 살아남은 시점에서 노이트라 몸빵은 작중 에스파다 최경(崔硬.. 한자 맞나?)은 확정이고 위력만으로 계산하자면 뱌쿠야의 백제검이라도
원킬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해봄.
근데 여기서 당시 켄파치의 영압은 '상대의 영압이 크면 클수록 그와 비슷해진다.' 는 설정으로 위력도 그만큼 반감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생길텐데
그걸 역으로 말하면 정확히 노이트라의 영압이 어느정도다 라는게 작중에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노이트라의 영압은 미지수가 됨.
우노하나가 켄파치에게 "왜 당신이 노이트라와 비등한 싸움을 했는가." 라며 노이트라를 미약하게 평가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건 노이트라가 약하다기
보다 '노이트라보다 강한 당신이 어째서 동등하게 싸웠는가' 라고 보는게 더 타당함.
근데 내가 재평가라고 쓰긴 썼는데 현재에와서 그 스펙이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라고 말하면 또 그건 아닌게
그때의 그림죠랑 비교했을 때, 그림죠보다 강하면 얼마나 강했겠음...(노이트라 말대로 에스파다 최강이란 말이 공식이라면 또 모를까...)
그래서 종합스펙을 보면 에스파다 최강몸빵 + 해방시 고랩의 재생력 + 무한정 무기생성 으로 합칠 수 있는데..
갠적으론 에스파다 0인 야미보다 더 강할 것 같다.. 야미는 뭐랄까... 스타크랑 우르키오라, 노이트라 다음이랄까...
(할리벨과 바라간을 제외한 이유는 할리벨의 경우 기술을 봤을 때, 위력이 세명보다 못한 것 같고, 바라간보다 강하다기 보단
얜 열외... 능력아 답이없음...)
노이트라랑 스타크 살아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