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편 첫 장면이

아랍 왕자 복장을 한 이치고가 어느 건물 앞에 서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난 곳이 무간 입구 였음 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다른 누군가 싸움이 펼쳐지다가

딱 마지막 장면에

 

검은 테이프를 감은 아이젠이 눈을 감고 있다가

입가를 들어올리며 말함

 

오랜만이군. 쿠로사키 이치고.

 

검은 어둠 속에서 심각한 이치고의 얼굴이 보임.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

 

아이젠이랑 이치고가 대화를 나눔 ㅋㅋㅋ

 

아이젠: 그와 대화를 나눠 보았는가.

이치고: 아아.. 그래.

아이젠: 어떤가?

이치고: 잘은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검을 치켜 듬.

그리고 빛과 같은 속도로 검을 휘두르고,

아이젠의 검은 테이프는 벗겨짐.

 

이치고: 우리.. 눈 앞에는 최강의 적이 기다리고 있지.

아이젠: ...........

(풀어줄 줄 몰랐음)

이치고: 기다리겠다. 아이젠..

 

(그리고 사라짐)

 

아이젠: ......... (생각)

 

그리고 정확히 8-8일 막바지에)

 

이치고: 이런...

 

동료들은 전부 쓰러지고, 절망에 빠진 이치고

 

그의 옆을 걸어오는 한 인형

 

아이젠: 자네는 포기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네.

 

그의 입이 열린다.

 

아이젠: 깨져라. 경화수월.

 

환상이 깨지고, 공격이 통하지 않아 당황한 유하바하가 보임.

 

이치고: ......환..상.

 

아이젠: 이제 진짜 승부지 않은가.

 

(..손발이 오그라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