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는 아이젠을 작품 캐릭이 아닌 실제 인물로 여기며 사랑했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결국 그는 기자회견을 하는데.
쿠보: 음음음... 왜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자: 이 트위터에 있던 그림은 어떻게 해명하실 생각이십니까?
쿠보 타이토: 음.... 그건......(난감)
기자의 결정타
기자: 보통 작가는 작품의 주인공을 자신과 투영한다고 합니다.
혹시 이 장면을 흑심을 가지고 그리신 겁니까?
쿠보: 아... 음.... (홍조) 사실은 그렇게 그린건
기자님의 추측이 맞... (말이 끝나기 전에)
아이젠: 내가 가진 경화수월은 완전최면이다.
이 모든 것은 쿠보 타이토 그의 망상일뿐.
쿠보: 젠..사마.. 난 당신을 정말로..
아이젠: ..........................
깨져라, 경화수월.
결국 아이젠은 [아이젠]을 두고 사라졌다.
기자: 차이신건가요?
쿠보 타이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