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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야인의 배율 공식은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희나비 | L:0/A:0 | LV3 | Ex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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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8-03-21 13:52:31 | 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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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애시당초 작중에서 묘사되는 초사이야인의 전투력은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1. 초사이야인은 보통 상태보다 전투력이 50배나 높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마인부우 전입니다. 마인부우 전 초기에 우주마수 야콩과의 싸움에서 키리를 쟀을 때, 야콩은 800키리라는 단위라고 나왔습니다. 반면에 초사이야인이 된 오공이는 무려 3,000키리. 무려 4배 가까이 차이가 나죠.

 

"앗! 그러면 노멀 상태에선 60키리밖에 안 되니까, 야콩한테 압도 당했겠다!"

 

천만에요, 노멀 상태에서도 오공이의 우세였습니다. 잠시 야콩의 낫 공격에 옷이 찢기긴 했지만 그것도 방심하다가 옷이 찢긴 것뿐이었고, 여전히 상처 하나 없었어요. 오히려 노멀 오공만 해도 최소한 800키리보단 훨씬 강합니다. 오공이보다 훨씬 약해진 오반이조차 별 거 아닌 식으로 말했으니까요. 그런데 초사이야인의 전투력이 50배라구요? 심지어 원작자 분조차 10배 정도(2배라는 말도 있음) 강해졌단 느낌으로 그렸다고 하셨죠. 이것도 느낌이고, 원작 내에선 후반부에 가면 10배도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만 봐선 2~3배 정도 강해진 게 타당한 수준이죠.

 

"키리는 에너지의 양만을 나타내는 거라, 전투력을 파악하지 않아!"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당시 키리라는 건 지나치게 커진 전투력을 대신해서 독자에게 양 측의 전력을 수치화하여 알려주기 위한 장치이고, 그러기 위해선 단순한 에너지 양일 리가 없습니다. 애당초 에너지의 양으로만 치면 대등하더라도 더 적은 쪽이 빨리 소모될 텐데, 그럼 에너지의 양이 높은 쪽이 순수 전투력으로 봤을 때 더 강할까요? 파워 측정이다? 그나마도 야콩이 오공이를 상대로 우세하다고 볼 수도 있었던 건 스피드뿐이었고, 오히려 오공이의 반격에 유효타가 났습니다. 그나마도 오공이가 당한 건 갑자기 낫이 튀어나왔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오반이는 오공이가 낫에 당하는 걸 보고도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오공이 혼자서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오반은 나중에 둘이라면 초사이야인이 아니라도 이길 수 있다고 했으니 야콩이 더 강해!"

 

Z전사들도 자기들끼리 숨겨진 역량까지 확실히 파악하진 못 해요. 알고 있었다면 베지터가 "역시 그 때의 오반을 능가하는 파워군!"이라며 이제야 확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장면이나, 초사이야인 3의 비밀을 보지 못 한 점, 그리고 피콜로나 베지터가 초사이야인 3의 숨겨진 전력을 몰랐을 리 없죠. 그런데 둘의 반응은? 피콜로는 "더 힘껏 싸웠다면 이길 수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가 오공이 본인이 부정하자 딱히 반론이 없었고, 무엇보다 베지터가 슈퍼 부우의 몸 안에서 "우리 둘 다 작살난다!"고 했을 때 오공이의 말을 부정했겠죠. 오반이는 어디까찌나 자기 기준에서 생각했을 뿐이고(오반이의 발언을 생각하면 야콩을 상대로는 초사이야인을 써야 이길 수 있다는 게 되니까요), 오공이는 다릅니다. 누가 뭐래도 오반이는 오공이와 베지터의 평으로 알 수 있듯이 "형편없이 약해졌"으니까요.

 

 

2. 초사이야인 2의 전투력은 초사이야인의 2배.

 

그렇게 보긴 어렵습니다. 자, 그럼 초사이야인 2의 전성기인 셀 전으로 돌아가보죠. 셀 게임이 벌어지던 시간, 초사이야인이 된 오공이는 전력을 내지 않았던 셀을 상대로 호각의 싸움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그런 오공이와 셀의 싸움에서 오반이는 "둘 다 제 실력으로 싸운 게 아니죠?"라고 말하죠. 오공이의 말마따나 오반이의 입장에서 당시 오공이는 물론, 더 여유가 있었던 셀조차도 본실력이 아닌 걸로 보일 만큼 약해 보였단 뜻입니다. 그만큼 오반이와 오공이의 차이는 상당해요. 실력을 내지 않던 셀의 공격을 받고 기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역공을 먹이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셀이 본 실력을 내니 역관광 당했습니다. 죽이고 싶지 않다 뭐다 해도 셀 본인도 자기가 유리하다고 얘기했고, 오공이도 오반이가 분노했을 때 나오는 잠재력에 건 거지, 그 당시의 오반이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적어도 당시엔 오반이보다 셀이 확실하게 강합니다. 그리고 초사이야인 2가 되자 완전체 셀을 상대로 가볍게 압도해버렸죠. 셀이 자세까지 잡아가며 쏜 에네르기파를, 오반이가 멍하니 있다가 급히 쏜 에네르기파로 상쇄될 정도로요.

 

그리고 셀이 부활하면서 더욱 파워 업(흔히 퍼펙트 셀이라 부르긴 한데, 원작 기준으로 둘의 차이는 그냥 파워 차이일 뿐이므로 구분하지 않겠습니다.)한 이후에도 오반이는 셀의 전투력을 더 낮춰 보긴 했지만, 셀 본인 역시 "이번엔 그리 쉽게 당하진 않을 거다."라면서 비교적 소심한 발언을 하죠. 이 상태로도 여전히 오반이가 셀 이상의 전투력을 갖지 않으면 이런 말은 할 리가 없겠죠. 그러던 도중 셀의 공격으로 오반이의 기가 절반도 안 될 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런데도 여자처차 해서 에네르기파 대결을 했을 땐 결국 오반이에게 패배했습니다.

 

"피콜로가 오반의 기가 훨씬 약하다고 말했다.", "대전집에서 셀이 일순간 힘을 놓았다고 했다.", "그건 분노로 파워를 폭발시켜서 그런 거다."

 

네, 셋 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1번째와 3번째는 간단한 이유로 반론이 가능합니다.

 

"너는 마음 어딘가에서 지구에 피해가 갈까봐 걱정하고 있다! 걱정 마, 오반! 그 피해는 드래곤볼로 되돌릴 수 있으니까!"

 

전력을 내고 있다며 오공이의 말을 부정하던 오반이가, 이 말을 듣자마자 힘을 폭발시키며 셀을 밀어냅니다. 즉, 분노를 폭발시키란 얘기는 오반이의 실력을 본래 실력 이상으로 끌어내란 소리가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로 걸어둔 리미트를 풀고 진심으로 부딪히라는 얘기죠. 그렇게 해서 오반이는 셀을 단숨에 밀어냅니다. 셀이 힘을 놓았을지는 모르겠어요. 베지터가 공격하는 순간 셀이 그 쪽을 보긴 했는데 힘을 아예 놓았다면 여전히 에네르기파가 계속 나갈 리 없고(오반에게 밀리는 순간까지도 나가고 있었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집중이 덜 됐던 정도겠죠. 그러나 셀은 훨씬 파워 업 했음에도 기가 절반도 안 되는 오반이에게 결국 패배했습니다. 아예 에네르기파를 밀어낼 실력도 안 됐다면 셀이 잠시 한눈을 팔든 뭘 하든 밀릴 리가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오반이와 셀의 차이입니다. 오반이는 초사이야인이었을 적에 풀 파워도 내지 않은 셀에게 시종일관 밀릴 뿐이었고, 오공이의 말도 당시의 오반이로는 셀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죠. 그런데 초사이야인 2가 되자 기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파워 업한 셀을 밀어냈습니다. 그럼 당시 초사이야인 2 오반이는 초사이야인 1이었을 적보다도 더 약해졌단 건데, 과연 전력도 내지 않던 셀에게도 밀렸던 초1 오반이가, 셀 본인 말마따나 훨씬 강해졌다는 셀의 에네르기파를 밀어낼 수 있었을까요?

 

이미 작중 상황으로도 초사이야인 2가 초사이야인보다 2배 강하다는 건 부정됩니다.

 

 

 

3. 초사이야인 3는 초사이야인 2의 4배. 

 

부우 전 초반에 오공이와 대등했던 파괴왕자 베지터(바비디의 세뇌로 파워가 올라간 상태)는 서로 초사이야인 2가 되자 완벽하게 호각으로 싸웠습니다. 오공이가 변신했을 때의 트랭크스의 반응도 "아버지와 대등한 파워다!"였고, 실제로 둘은 전력으로 싸우면서 오공이가 당할 뻔한 적도 있었죠. 그리고 한눈을 팔았다지만 베지터가 한 방에 기절시키기도 했습니다. 여기선 오공이가 베지터를 봐줄 이유도 없고, 오히려 오공이의 성격상 베지터와의 전력 싸움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초사이야인 3야 시간 소모가 짧아서 등등의 이유가 있지만, 가장 현실적으로는 "당시 초사이야인 3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파괴왕자 베지터는 뚱보 부우의 상대가 되지 못 했습니다. 오공이와의 싸움으로 체력이 떨어졌다? 이미 선두도 먹어서 체력도 풀 파워였어요. 그런데 부우를 상대로는 말 그대로 쪽도 못 쓰고 당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초사이야인 2가 된 오공이도 뚱보 부우를 당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초사이야인 3가 된 오공이가 순수 부우(키드 부우)를 상대로도 호각의 싸움을 벌인 거죠.

 

다시 생각해볼까요? 오공이는 오천크스의 가능성을 믿고 저승을 떠났고, 꼬마들의 퓨전이라면 부우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란 식으로 언급했습니다. 그것도 초3는 고려하지도 않았죠. 당장에 초 오천크스만으로도 필살기를 적중시키자 뚱보 부우보다 훨씬 강한 슈퍼 부우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여러 모로 초 오천크스가 뚱보 부우보다 강하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건 없습니다. 무엇보다 부우한테 한 번 탈탈 털렸던 오천크스가 초사이야인이 되자 박살낼 수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날아가기도 했고 말이죠.

 

그런데 그 오천크스가 초3가 되자 부우와 호각으로 싸웠는데, 오공이는 초3가 되니 순수 부우와 호각. 이 경우엔 같은 변신이라도 오공이의 상승 폭이 훨씬 큽니다. 물론 오공이의 힘은 작품 외적인 사정으로 변동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실 힘을 숨겼다고 한 건 초사이야인 3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천크스의 초1과 초3의 차이보다, 오공이의 초1과 초3의 차이가 훨씬 크다는 결론이 나오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슈퍼에서 등장한 케일은 노말 상태에선 약했지만 변신하면 녹발이든 금발이든 초사이야인 2 카리프라를 따라잡을 정도로 강해지죠.

 

 

요는 초사이야인은 항상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게 아니라 유동적이며, 드래곤볼이란 작품답게 그때그때 고무줄처럼 변합니다. 포지션 상 프리저 편의 초1 오공이나 셀편의 초2 오반은 절대적인 강함을 보여주지만, 그 외엔 그렇게까지 표현해야만 할 이유가 없거든요. 언제나 누구나 초1이 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0배 강해지며, 초3는 무조건 그보다 8배 강해진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츄잉 드게를 비롯한 많은 사이트에서 슈퍼는 코믹스를 정사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정사인 코믹스를 예로 들어볼까요?

 

a.힘이 1/10 이하로 떨어진 블루는 히트보다 약하거나 잘해야 동급이지만, 힘이 충분한 초1은 히트보다 파워가 높다.

b.초3와 초1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강한 톳포를 상대로, 갓부터는 차원이 다르니 순식간에 결판이 난다고 장담하는 오공이.

c.갓은 합마스의 공격을 보지도 못 하고 둘이 동시에 공격을 받고 쓰러지는데, 블루는 파워만 유지한다면 합마스와 호각.

 

갓은 커녕, 블루조차 초1의 10배 남짓입니다. (1/10도 안 된다니까 100이나 1,000분의 1이어도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럼 굳이 10이라고 쓸 필요는 없죠.) 그리고 초1은 히트보다 파워가 우위. 양쪽 다 +a를 감안해서 10배라고 친다면 결과가 굉장히 아스트랄해지죠(사실 이건 코믹스에서도 파워 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블루 =10

초1= 1

초2= 2

초3= 8

초갓= 1~3로도 전혀 좁혀지지 않던 차이를 뒤집고, 오히려 순식간에 역전할 수 있다고 장담할 정도의 파워

블루= 유지만 한다면 갓 둘을 순삭할 파워와 호각

 

 

???????? 이미 갓부터가 밸런스가 이상하지 않나요? 갓과 3의 차이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며, 지금까지 넘버링 사이의 차이보다 압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초1과 초3의 차이보다 초3와 갓의 차이가 더 커야 합니다. 즉, 적어도 갓은 32보다 훨씬 커야 해요. 물론 차이가 더 커진다는 게 아니라 단순히 갓과 3만 차이가 크다는 걸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더라도 지금 갓과 3는 별 차이가 안 나요. 그런데 그 9인 갓을 이번에는 10인 블루가 2:1로 덤벼도 순삭합니다. 뭐, 1 차이가 엄청 클 수도 있는데, 이러면 정작 7이나 차이가 나는 초1과 초3가 별 차이가 안 나보이는 톳포와의 싸움은 설명이 안 되니까요.

 

그 밖에도 초3 오공과 비슷했던 초2 미트가 노멀 블랙에게 압도당했는데, 정작 베지터는 블랙과 같은 조건에서 블랙을 역으로 털어버립니다. 그냥 초사이야인은 정해진 수치가 있는 게 아니라 유동적이니까요.

 

 

 

 

 

 

 

"이러니까 좆퍼지!" "갓의 힘 on off다!" "사실 1/10 이하니까, 10의 10제곱분의 1인 게 분명하다!"  뭐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원작을 기준으로도, 그렇게 정사라고 칭해지는 슈코도 그 배율 공식을 항상 유지하자면 초사이야인 간의 밸런스는 완전히 맛이 간 게 사실입니다....

 

드래곤볼은 스피디한 전개와 액션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지, 변신의 XX배 공식 등을 따지며 볼 작품이 아니에요. 설정집에서 언급하는 내용도 그냥 편집부에서 만들어놨을 가능성이 높고, 어느 정도 재미로 보고 넘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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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비 2018-03-21 14:04:28
가독성 떨어지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퇴근 후에 되도록 빨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초 오천크스와 뚱보 부우 사이의 비교는 Van물질 님의 의견을 참고했습니다.
Van물질 2018-03-21 14:23:40
매우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이런걸 보면 드래곤볼 자체가 매끄럽게 전개되는 작품은 아닌 것 같네요 하기야 작가님 스타일이 딱히 이런 설정이나 기틀을 촘촘하게 짜시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더군다나 무리하게 스토리를 여러 차례 연장한 케이스니 더더욱 그렇겠죠

노멀 파워도 그렇고 초사이어인의 파워도 대충 감으로 짜신 듯한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그때그떄 생각해서 그리시는 것 같달까..

개인적으로 또 약간 의구심 드는게 정신과 시간의방을 들어가기 이전의 오공과 베지터는 서로 대등한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똑같이 정시방을 다녀오고 변신도 동일한 변신임에도 베지터는 초베지터로 변신해도 초사이어인 오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파워일 가능성이 높았죠

이걸 노멀 파워의 현격한 차이라고 봐야하는건지 초사이어인의 숙련도 차이라고 봐야하는건지,,; 사실 배율 일일히 적용하면서 비교하기보단 실제 작중묘사가 더 정확한 것 같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희나비 2018-03-21 21:28:46
@Van물질
작품의 전개 자체는 굉장히 매끄럽지만, 일일이 따져가면서 볼 작품은 아니긴 하죠. 애당초 드래곤볼은 머리를 비우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어찌 보면 그게 하나의 완성도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여러 뒷설정이 있지만 일일이 설명하면 너무 설명충이 되므로 없앴다는 인터뷰도 있었죠.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초1보다 초2가 세고 초3가 더 세다 정도만 만들어두신 것 같네요.

그건 작품 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엔 손오반이 최강에 그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으니까요. 오공이는 오반이를 가르치는 입장이 된 것, 그리고 그렇게 했음에도 오반이를 더 강하게 띄워주기 위한 장치였던 탓 같습니다. 물론 베지터가 파워에서 계속 밀린 것도 사실이지만요. 작품 내적으로 보자면 단순히 오공이의 파워가 훨씬 높았던 거겠죠.
애인틴호 2018-03-21 16:23:41
전투력X전투력??
희나비 2018-03-21 21:29:48
@애인틴호
설령 그게 사실이라도 신 극장판에선 무의미하죠. 사실이 아니라고도 생각하지만요.
천무덕 [L:14/A:36] 2018-03-21 16:24:40
실제로 알려진 대부분의 전투력 설정은 편집부에서 설정책 찍어내면서 만들었지

토리야마 성격상 정확한 수치가 있을리가 없음. 대부분 팬들의 작중 대사와 모습을 보고 낸 추론이듯이
애인틴호 2018-03-21 16:24:38
@천무덕
반박불가
희나비 2018-03-21 21:30:52
@천무덕
선 감상 후 제작이었겠죠. 당장에 미스터 포포의 전투력이 1,000이라거나 명백히 작중에서 셀 정도에서 훨씬 강하다고 했던 데브라를 셀과 동급이라고 묘사하는 등, 석연찮은 부분투성이죠.
llllllllll 2018-03-21 17:56:43
FACT ) 토리야마는 그딴거 신경 안쓰고 그린다
그나마 자마스전때 오공이랑 자마스랑 처음 만났을 때 초1로 변신하니까 기가 수배 아니 수십배 올라갔다라고 하긴했음
희나비 2018-03-21 21:33:31
@llllllllll
아, 그 땐 초2였습니다. 뭐, 그렇게 봐도 노멀의 100배는 아니죠.
좆라다애비 2018-03-21 18:37:41
ㄹㅇ팩트.
희나비 2018-03-21 21:34:07
@좆라다애비
감사합니다 =ㅂ=
초강력펀치 2018-03-21 22:54:00
좋은글
희나비 2018-03-21 23:11:54
@초강력펀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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