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기는 하지만 애니에서는 오리지널 설정이 많이 나왔기때문에 코믹스는 아직 보류했습니다.

오공과 베지터의 특수케이스라고 하는데 그 근거 자체도 성립 안됨

저승과 이승포함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강자와 라이벌이라 곱하기가 된다고 하는데

오공은 그렇다 치더라도 베지터는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마 단일 개체로 보는 듯 합니다. 단일 개체라면 오반,오공,지터 딱 3번째네요.

부우는요?

당시 베지터랑 포타라할 때 부우면 오반,오천,트랭크스,피콜로,뚱보 부우 흡수한 상태라 단일개체로 안쳐요.

부우는 합체 개념으로 보기 어렵죠.

그럼 부우는 애초에 뚱부부터 단일로 들어가지 않는데

너무 어거지 아님?

다 받아들여서 키드부우일 때 합체한 베지트와 미스틱부우가 존재할 때의 합체한

베지트의 강함정도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고 진정 그리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 생각 하신다면 대화를 나눌 대상이 아니라 생각 되네요

글쎄요.
노계왕신이 작중 베지터가 3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했으니 부우를 단일 개체로 안치는 건지 아니면 인간 한정인지 알 수 없죠.

그냥 작가의 실수로 받아들이면 되면 매끄러워지는 것을...

드볼 자체가 그런 설정오류는 이미 많았습니다.

굳이 왜 곱셈을 위한 짜마추기를 하는지 원...

뭐 실수로 받아 들이면 편하긴 하다만 공식북에 대놓고 오공x지터에 가까운 정도의 전투력이라 기재되어있기에.. 애니가 신과신,부활의f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이런 말도 안하지만 전혀 다른 오리지널 설정들을 만들어서 이러는 겁니다.

근데 곱하기가 맞든 아니든 베지트가 오공+베지터 더한거보다는 훨씬 강해진게 팩트고 단순 숫자 계산으로만봐도 베지트가 비루스보다 훨씬 강해야하는게 팩트인데 오공이 인간들한테 상처나 입게 만드는 애니 밸런스라던지 말같지도않은 파괴신이 파괴하면 다 된다는둥 이런소리하는 사람들이 아쉬울뿐

1. 적어도 라이벌인 그 둘이라서 강해졌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효율이 특히 좋은 건 사실이죠.

2. 저 역시 베지트 블루라면 우이스 이상의 존재가 되어야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일단 애니에서는 비루스가 아직도 더 강한 넘사벽적인 존재로 나왔죠. 아니, 계왕권 10배를 써도 안 되고, 포타라를 써도 안 되면 대체 오공 베지터는 비루스랑 얼마나 차이가 나고, 언제 따라잡는다는 건지.... 코믹스에서는 아예 대놓고 블루만 단독으로 보고서도 "파괴신에 육박하는 힘"이라는 자마스의 감상도 있었으니, 아마 베지트가 등장한다면 합체 자마스와 함께 파괴신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으로 내줄 거라고 믿습니다.

합체 캐릭터는 그냥 어떤 공식이 있다기 보다는 작가가 "이 정도면 졸라 쎄보이겠지?"하는 식으로 내긴 할 텐데.... 그래도 단독으로도 어느 정도 쫓아가던 애들 둘이 합체해서도 비루스를 못 넘는다는 건 말이 안 되니까요.

3. 그 놈의 파괴는.... 심지어 비루스 넘사벽으로 나오는 애니에서조차 비루스라도 자마스는 파괴할 수 없다는 뉘앙스였고, 파괴로 뭐든 다 이긴다면 우이스가 비루스보다 강할 리도....

그렇죠 노계왕신의 라이벌 발언 아니라도 계왕신이랑 키비토 포타라랑 그당시 오공이나 베지터보다 강했던 부우+오반 거기다가 변신풀린 꼬맹이들과 피콜로까지 합해진 부우를 베지트만으로 그정도 차이보여준걸 비교해보면 확실히 단순 전투력 플러스보다는 훨씬 큰 효율이 있다는건 팩트죠. (부우 흡수가 모든 전투력을 플러스 시키는게 아니다라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계왕권은 코믹스에서는 아예 배제된거보면 그냥 밸붕으로 거르는게 맞는거 같고 (또 하나 밸붕이라면 10배 계왕권이 히트를 원콤내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비루스가 쫄 이유도 없었죠). 퓨전이던 포타라던 전투력 플러스+@는 확실히 팩트이고 단순히 지금 오공과 베지터를 최초 초사갓처럼 6으로 보더라도 6+6만해도 12이라서 현재 블루베지트가 비루스를 못이기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데 뭐 6하고 7사이에 어마무시한 함수 및 별 수학적 개소리를 널어놓으면서 비루스는 넘사라고 헛소리하는게 한심하더라고요. 여기서 6하고 7은 숫자가 아닌 '할' 즉 60%라서 숫자는 별 의미 없는데다가 작가가 그런거까지 신경쓰면서 전투력 짜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이미 작가가 최초 초사갓 6 비루스10이라고 파괴신도 명확히 전투력에 한계가 있는 존재임을 처음 등장때부터 알려주었고 대신관이나 우이스같이 비루스보다 강한존재가 이미 등장도 했는데도요. 자마스 죽일때 파괴 그 한마디하면서 먼지? 처럼 사라졌다고 대단한 이능이 있는걸로 아는사람도 많던데 나는 그거 그냥 단순히 베지트가 부우 파편 지울때처럼 그런 기술로밖에 안보였고 심지어 코믹스에서는 기공포같은걸로 단순하게 죽였죠. 뭐 얼마나 대단한 이능으로 몇몇 사람들이 알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대단한 이능이 자기보다 훨씬 약한 불사 자마스조차 못 없앤다는것도 우습고요. 비루스는 충분히 넘을수 있는 존재라고 보고 블루베지트는 비루스가 아닌 우이스조차 넘을수 있는 존재라고 보는데 비루스조차 못이긴다는 사람들 보면 흠 글쎄요 ㅋㅋ
그리고 그 당시 비루스 넘게할 생각없다고 작가가 발언한건 "아직은" 아니었나요
ㅋㅋ 슈퍼가 200회까지 연장되지않을경우 이제 만화 다 끝나가는데..

그리고 여담으로 저는 맨 처음 극장판 나왔을때도 말했지만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이 그렇게 힘든 기술이라면
신의힘 얻는 노말 상태에서 계왕권 쓰면 되지않냐는 말 했었고 셀 전때 그렇게 일상생활이 자연스러웠던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쓴다고 뭐 얼마나 체력이 단다고..셀전때 계왕권 썼으면 오공이 이기지 않았을까 했는데 계왕권은 결국엔 작가가 까먹은거 아니면 너무 사기 기술이라 없앤게 맞다고 봅니다. 계왕권은 그냥... 밸붕없이 나오게 할려면 그냥 전왕 제외 오공을 최고 넘사케릭으로 만들지 않는이상 안 나오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 뭐, 일단 베지트 블루는 애니에선 그렇게 나와버렸으니..... 이쪽은 베지트의 하향보다는 그냥 애니 제작진이 비루스를 터무니없이 상향시킨 걸로 보입니다. 사실 저는 코믹스를 보면서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이래갖고 언제 성장하지 하고. 애니는 반대로 이래갖고 언제 따라잡지 했지만서도 ㅋㅋㅋ

2. 아, 그건 레알 개소리죠. 드래곤볼에서 심각한 설정놀음을 하는 건 아라레의 실현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것만큼이나 병1신같은 짓인데 말입니다. 그냥 6할이면 힘의 60%겠지, 뭔;;;;

3. 근데 지금 애니판은 적어도 못 이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작진이 자기들이 초반에 갓과 싸운 비루스가 7할 어쩌구 언급 해놓고 이제 와서 막 10배 해도 비루스한테 안 되고, 비루스는 베지트 블루와 동등했던 합체 자마스조차 일단 쓰러뜨릴 수는 있는 것다고 해석될 수 있는 뉘앙스로 말하기도 했고, 이건 뭐, 그냥 예전 드래곤볼 애니판부터 내려오던 설정붕괴를 그대로 가져와버렸네요.

애니는 사실 다른 만화도 마찬가지고 특히나 일상물같은데서는 밸런스를 생각하고보면 안되는 부분인데 뭐 아라레편에서는 비루스랑 비교하고 오반이 일반 외계인한테 기생한 지구인한테 고전한거 가지고 뭐라하고 (그러면서 베지터가 자기 힘 빼앗겼을때는 베지터 줫밥 이런 소리 안나왔음 ㅋㅋ) 원피스에서조차 루피가 1억도 안되는 쩌리한테 털리는게 오리지널 스토리인데 ㅋㅋ 드래곤볼Z때도 그랬고.. 스토리를 위해서 어쩔수 없는 진행인데 너무...진지빨고 만화보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솔직히 팡 들고있던게 오공이었어도 똑같이 기절했을듯
애니판이 아니라 코믹스에서도 현재 비루스를 못이기는건 맞지만 이미 전투력이 조금만 차이나도 다굴이 안통하는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골프전 당시 베지터 손오공이 비루스 상대가 된다는것만으로 비루스는 넘사가 아니란게 맞는거죠. 충분히 비루스 따라잡을수 있는거고 뭐 비루스 이능 어쩌고 그러는데 어차피 엇비슷한 상대한테는 당연히 안통할거고 위에도 말했듯이 불사 자마스조차 처리하지 못하는 파괴신인데 뭐 그리 대단한 권능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만화니까 스토리를 위해서 어느정도 스토리보스와 대등하게 싸우게 진행을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밸런스를 떠나서 1억5천 초사오공이 1억2천 프리더와 어느정도 길게 대등하게 싸웠던것도 300만 오공이 감히 1억2천 프리더 상대로 어느정도 개겼던것도 맞고 스토리를 위해서 어느정도 대등하게 비비게 그릴수밖에 없는것도 감안해야하는건데 너무 밸러스 밸런스 거리는것도 좀 웃긴거 같긴해요